개명을 하고 달라진 사례 - 1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개명을 한 후 실제 달라진 사례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좋게 표현을 해서 질문이지, 사실은 그 만큼 신빙성이 있는 것이냐 하는 근원적인 의구심이 많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몇 십년 동안 써 오던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대단한 의지와 결심을 필요로 하는 것이기에 과연 이름대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그 근원적인 의구심은 당연한 것이고, 개명을 해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축적할 명분을 확보하는데 우리는 몇 단계의 절차가 필요한 법입니다.
개명을 해서 좋아진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카페에 소개하면 개명을 하는데 적잖이 용기를 얻을 것 같고, 개명을 결심하는데 큰 확신을 심어줄 것 같아서 좋고, 백춘황 원장 선생님도 좋을 것 아니겠냐고 은근한 압력 겸 성원을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별 것도 아닌 아주 당연한 결과를 가지고 광고 선전 같은 수법을 쓴다는 인상을 심어줄 것 같아서 싫었고, 많은 작명 싸이트에서 알바를 동원하거나, 자작극 같은 글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사람들과 같은 부류가 되기 싫어 이제까지 망설였던 것입니다.
이름을 감정해서 이름대로 살아 온 사람들은 이름을 바꿀 경우 거의 100% 달라진 인생을 경험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직 미심쩍은 부분이 많고, 거액을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좀 더 확실한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할 것 입니다.
2012년 3월 1일, 삼일절 국경일에 묘령의 여자분께서 우연히 불교 T.V를 보다가 백춘황 이름 연구소를 발견하고 전화를 해 오셨습니다. 그 분은 송파구 잠실 근처에 사시는 분이고 본명은 명 O 희 였었는데, 남편께서 본명이 그게 뭐냐고 그렇게 싫어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007년에 잘 아는 분에게 이름을 받아서 호적까지 바꿔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이름은 놔두고 아이들의 이름을 감정해 보고 싶다는 것이었고, 결국 아이들 뿐 아니라 남편의 이름까지 감정을 해 드렸는데 성격이나 태도, 행동 등등이 너무나 똑 같다며 감탄을 하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저도 기분이 쭐라쭐라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감정한 남편과 아이들 이름이 나쁘다 해서 다른데서 주역성명학으로 지어 온 것이 있는데 그 이름들은 또 어떤지 알고 싶다고 하였고, 감정료를 받고 감정을 해 드렸는데 좋은 이름도 있었고, 대부분 무난하지만 조금은 성의가 부족한 이름들이며, 최고의 이름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을 했더니 다행이 아직 호적까지 바꾸진 않았으니 작명을 해 달라고 하셨지요.
그래서 일가족 아이 셋과 남편 분, 네 명의 작명을 요청 받았고, 작명료를 송금하셨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궁금한 것은 이 분이 2007년에 개명한 이름에 대해서는 왜 한 마디도 묻지 않는 것인지 그 것이었습니다. 그 분에게 여쭈어 봤습니다. 바꾼 이름이 도대체 뭐냐고~~?
이렇게 바꿨다고 하는 순간 저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이름을 지으신 분이 주역성명학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것은 잘 모르겠고, 이 분이 지어주신 아이들 이름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름을 감정해 보니 아이들 이름은 형편 없었습니다. 주역성명학을 공부한 분이 아니라는 증거였습니다.
"그럼 왜 여사님 이름만 개명을 하고, 아이들 이름은 개명을 하지 않았습니까?" "왠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요~! 그냥,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대답은 명료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명O은 이라는 이름은 확신이 있었나요? 이 이름이 어떤 이름인지 혹시 아시나요?" "네, 그냥 왠지 와 닿더라구요, 그냥 좋았어요." "그래서 개명을 했지요!" "지금까지 아이들 이름 값으로 천 만원도 넘게 썼나봐요~ 크크큭~ 미쳤지요~!"
명 O 은 明 O 恩 010-6xx4-xx35 11 15 12 19 17 15 18 25 산화비 산뢰이 산화비 산천대축 산천대축 산택손 산천대축 산천대축
위 이름은 제가 지은 이름은 아니지만 정말 놀라운 이름입니다. 우연히 이 이름만 좋게 나온 것이었는데 그냥 마음에 와 닿았고, 후다닥 법원에 개명신청까지 하였다는군요.
이 이름을 개명신청할 당시, 2007년에는 프라이드 승용차를 몰고 다니셨는데 2년도 안되어 2009년부터 독일제 '비엠더블유 750' 을 몰고 다니십니다. 그게 다 이 이름 덕분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스스로 찾아와 제자가 되게 해 달라며 성명학을 배우겠다고 열심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던 중 어느 날 이 제자님이 어디에 거액의 투자를 하셨는데, 그 분들이 좀 더 투자지분을 늘려달라 요청을 하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물어왔습니다.
"그 사람들 이름을 아십니까?" "한자는 모르지만 한글이름은 다 알아요, 선생님." "이 사람들 이름을 보니 투자한 돈을 절반만 돌려 받아도 다행일 것 같습니다." "당장 투자를 중지하시고, 남편 사업에 급한 용처가 있어 돈을 돌려주면 해결되는대로 바로 원하는 만큼 다시 재투자하겠다고 잘 설득해서 회수를 서두르세요." 그렇게해서 현재 반 정도는 그나마 건졌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2012년 7월에 고2 큰 딸 이름을 바꾸자마자, 날카롭고, 신경질적이며, 우울하고, 자주 아프던 아이가 명랑하고, 밝아졌으며, 학업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지고, 아픈 것도 없어지고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는 군요.
이에 확신을 얻은 이 분은 바로 중3 둘 째 딸, 금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간 늦둥이 아들, 남편의 이름을 동부지원에 개명신청을 해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늦둥이 아들의 경우 개명 전에는 너무 소심하고, 여자아이 같고, 약골 같았었는데 이제는 너무 씩씩하고, 사내답고, 쾌활하고, 학교생활을 너무 재미있어 한다는군요.
둘 째 딸도 새 이름이 정말 자신의 이름 같다며 법원에 개명신청도 하기 전에 친구들에게 전부 알리고 노트며 책이며 온갖 물품에 새 이름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했답니다. 성적이 쑥쑥오르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남편 분 사업 역시 머리가 아프던 직원들 태도도 좋아지고 차츰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해 아직 새 이름이 어색하지만 이름 바꾸길 너무나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가 봅니다.
아마 조만 간에 빌딩을 짓는다고 연락이 올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 기다려 봅시다.
이 분에게 직접 확인을 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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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바로 뒤, 국일빌딩 2층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10번 출구 나와서 왼 편을 바라보면 30미터 앞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보임. 주차 10대 가능
이름박사 진명 백춘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