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명용 한자사전 제작 완료~^*^~!
새로운 인명용 한자사전 드디어 완성~^*^~!
작명이 너무 많이 밀려있어서 감정이 좀 늦어진 점 너그럽게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 본업이 작명이고, 그렇다보니 먼저 본업에 충실해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음은 책 첫 머리와 마지막 부분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므로 어투가 딱딱하게 느껴질 것 같아 양해의 말씀 미리 드립니다.
권두언
백춘황 이름 연구소( 구 자미성 이름 연구원 )는 천 년이 넘는 장구한 세월에 걸쳐 계승 발전을 거듭하며 전해 내려오던 3괘 주역 성명학을 깊이 연구한 끝에 입신의 경지라 할 수준인 4괘 주역 성명학으로 한 차원 더 끌어 올려 창안하게 되었다.
최근 10여 년에 이르러 주역 성명학의 신비함에 눈을 뜬 많은 사람들이 나름의 깊은 연구를 통해 이름에 나타나는 주역괘의 해석으로 세상에 신선함을 던져 주었으나 이름이 어떻게 운명에 작용하는 것인지 그 과학적 매커니즘에 대하여 명쾌하게 규명하지 못했고, 주역 괘의 해석에 깊이가 없어 성명학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 역시 답답한 부분이 많았었다.
이런 전차로 본 백춘황 이름 연구학회에서는 성명학에 적용되는 주역괘의 명쾌하고 합리적이며 심도 있는 해석뿐 아니라 이름이 우리 인간의 운명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그 과학적 매커니즘을 누구나 알기 쉽게 규명해 내었으며 생년월일에 주역괘를 대입해 아주 간단하게 사주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창안하기에 이르렀다.
기존의 주역 성명학이 현재까지 존재하는 어떤 성명학보다 체계적이며 통계를 기반으로 17개의 요소로 운명을 분석하므로 적중률 면에 있어서 여타 성명학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백춘황 이름 연구소에서는 24개의 운명 요소를 대입하므로 입신의 경지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름 연구 과정에서 고찰해 본 결과 우리나라는 한글과 한자, 두 이름을 병기하는 복명제도를 쓰고 있고, 우리의 성씨가 모두 한자이므로 아무리 한글 전용을 강제한다 해도 한자이름은 수 천 년을 이어 내려오는 관습이며, 또 한자이름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막중하여 한자이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대법원에서는 인명용 한자를 1991년 4월부터 법으로 지정을 해 놓았고 기존 5,761字에서 2015년 1월 1일부터 국민생활 편의를 위한다며 2,381字를 추가하여 8,142字가 되었다. 갑자기 2,381字를 대폭 늘려준 것은 작명가나 국민들 입장에서 선택의 폭을 그만큼 넓혀 감사할 일이겠으나 이 중 500字 정도는 이름에 쓰기는 부적합하니 이것 또한 탁상행정이 빚은 낭비가 아닐 수 없어 안타깝지만 나날이 개선해 주리라 믿는다.
편집 후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결단을 필요로 한다. 가뜩이나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는 ‘인명용 한자사전’을 새로이 집필한다는 것은 애당초 상당히 무모한 도전이라는 것 쯤은 인지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물론 시중에 기존의 인명용 한자사전이 있으나 성명학에서 거의 생명과 다름없는 획수의 오류가 너무 많았고, 자원오행 역시 출판사마다 표기와 해석이 저마다 달라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해야할지 의견이 분분하므로 또한 조마조마한 심정이었다.
그런데 법무부에서 난데없이 2015년부터 새로이 2,381字를 추가하여 8,142字로 대폭 확장하면서 작명을 할 때 선택의 폭이 그 만큼 넓어지게 되었는데 그 누구도 인명용 한자사전의 보정 출판할 시도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들 또한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지경이다. 왜냐하면 비용은 상당히 투입되지만 경제적 실익이 전혀 없는 일이기 때문이리라.
나에게 주역성명학을 배웠거나 현재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제자들은 한자사전이 도대체 언제나 나오느냐며 아우성인데 시간을 내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듯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마치 자신의 일처럼 거의 10개월 동안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 받으며 금쪽 같은 시간을 헌신해 주신 홍콩 지사장님께 이 책을 바친다.
자신의 사업은 뒷전으로 밀어놓고 8,142字를 일일이 점검했고, 또 모호한 자원오행에 대해서는 홍콩 중문대학의 자문을 얻어 확정했을 뿐 아니라 무려 세 차례에 걸쳐 밤 잠을 설쳐가며 꼼꼼하게 교정까지 마무리를 해 주신 은덕이 하해와 같다.
또 추석연휴를 팽개치고 워드 프로세싱 작업을 도와주신 정릉의 최정연 선생님께도 아울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참고 기다려주신 제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공식적으로는 8,142字가 분명하지만 'ㄴ' 또는 'ㄹ' 을 'ㅇ' 으로 발음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특성으로 령( 領 )을 '영' 과 '령' 두 가지로 중복 사용할 수 있는 한자를 감안하니 무려 8,587字로 445字가 늘어나게 된다.
2015년 11월 6일 새벽
진명 백 춘 황 배상
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치지 않는 한글 세대에 속하는 사람이 9천자에 가까운 사전을 편찬하다보니 180여 곳의 오류가 다시 발견되어 지금 한창 수정 중인데 지사장이나, 본 학회의 주역 성명학을 수료하신 제자분들에게만 유료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한자사전이 필요하신 지사장 및 제자 분들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인쇄수량이 많으면 권당 제작단가는 낮아지겠지만 일반 판매용이 아니다보니 워낙 소량으로 제작하여 비용이 다소 부담이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1644-5733 / 010-5319-8100
네비게이션 : 서울 중구 신당동 357-2,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바로 뒤, 국일빌딩 2층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10번 출구 나와서 왼 편을 바라보면 30미터 앞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보임. 주차 10대 가능
이름박사 진명 백춘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