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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치치님, 남의 이름을 감정하면 안 됩니다~^*^~!

이름박사 백춘황 2014. 1. 5. 05:19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치치님~!

 

한 3개월 전쯤 이었나 봅니다.

어느 여자 분이 호기심에 남자 친구 이름을 감정했다가 난리가 났었습니다.

 

물론 이름 감정 내용이 좋게 나왔다면 별 문제 없이 지나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정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통계적으로 좋은 이름보다 좋지 않은 이름이

더 많게 되어 있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것은 어느 나라나 다 똑 같습니다.

 

그 남자친구는 이름 감정결과에 너무 당혹스러웠고, 너무도 좋지 않은 이름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는지 쓸데 없는 미신을 믿고 다닌다는 둥, 참 한심하다는 둥, 자신의 허락도

없이 자신의 이름 감정 내용을 이렇게 만 천하에 공개해도 되는 것이냐며 당장 지워줄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지울 수 없다고 했지요.

무료로 자신의 운명을 이 카페에 감정 요청 한다는 것은 인터넷 상에 공개해도 좋다는

암묵적 동의를 했다고 보기 때문에 감정 성과물을 지워달라고 요청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 커플은 대판 싸우고 한 바탕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본인 이외의 이름은 무료 감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추고 싶었던 비밀이 노출될 수도 있기에 상대에게 실례가 되기도 하고,

잘못하면 큰 싸움이 날 수도 있고, 그로인해 갈라설 수도 있습니다.   

 

 

 

본인 이외의 이름은 무료 감정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어디서나  1644-5733  /  010-5319-8100

 

네비게이션 : 서울 중구 신당동 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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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10번 출구 나와서 왼 편을 바라보면

30미터 앞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보임. 주차 10대 가능

 

 

 이름박사   진명  백춘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