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립니다~!
이름에 관한 모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곳입니다.
질문내용 : 조상님 묘자리가 명당인 집 식구들은 이름이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잘 산다고하는데 상관관계가 어떤지요?
답변내용 : 풍수가 우리 인간의 운명에 얼마 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풍수와 운명을 연관지어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성명학 보다 오랜 연원을 가지고 있을 만큼 역사가 깊습니다. 음( 陰 ), 양( 陽 ) 이라는 단어가 탄생된 5,500년 전 부터 우리 인간은 풍수와 아주 밀접할 수 밖에 없는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운명, 음과 양, 오행, 풍수지리학, 성명학, 명리학 등은 인간만이 유일하게 원초적으로 가지고 있는 앞 날에 대한 궁금증,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 천재지변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시작된 학문입니다. 인류가 시작되고, 생각하는 능력이 주어지며, 집단 생활을 하는 호모 샤피엔스가 되면서 종족보존의 본능과 집단의 안전, 개인의 행복추구에 대한 원초적 본능이 만들어 낸 아주 자연적인 학문이지요.
인류 문명의 발원지라고 하는 황하문명, 인더스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유프라테스 문명이 아니어도 인류의 원시적인 생활권으로 제일 우선적 조건으로 선택하는 환경은 물과 가까운 곳, 물을 구하기 쉬운 곳일 것입니다. 또 물이 맑고, 깨끗하고, 양이 풍부하고, 접근성이 용이해야 사람이 많이 모여 살 것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자원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물을 꼽는 것은 인간의 생명유지에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집을 지을 때,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과 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해서 시원하고 겨울에는 찬 바람을 막아주는 곳, 즉 산을 등지고 있으면서 앞이 탁 트여 태양을 가리지 않는 곳을 좋아합니다. 햇볕이 들지 않아 음침하고 눅눅한 곳을 좋아할 사람은 없겠지요.
이 처럼 풍수는 원래 우리 인간이 살기에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과 환경을 갖춘 곳을 찾다가 점차 활용범위가 넓어지면서 학문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예컨데 주변의 산세, 산의 모양, 크기, 물의 흐름과 양과 모양 등의 자연환경이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 기운을 만들어내고, 그 기운은 우리 몸의 세포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성격과 성품, 기상이 만들어져 어느 특정지역에 영웅이 많이 배출된다거나, 어느 마을에 똑똑한 영재가 많아 정승 판서가 몇 명이고, 판 검 사가 몇이 배출됐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들어 왔을 것입니다.
자연환경, 즉 풍수지리학을 심도있게 연구하고 활용하여 개인의 영달과 행복뿐 아니라 국운을 상승시키고 번영하려는 시도가 우리나라는 단군이래로 계속 이어져왔으며 중국, 일본 역시 현재진행형 학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의 자연환경, 기운이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이런 얘기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마치 전설처럼, 미신처럼 들리기도 하겠으나 엄연한 사실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는 사람들이 많은 세태를 공감 하지만, 인간에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무섭다는 자연의 섭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뭏든, 이렇게 살아있는 사람이 사는 환경과 기운을 말하면 양택풍수라 하고, 이에 못지않게 죽은 자가 누워있는 곳의 자연환경과 기운을 얘기하면 음택풍수라고 합니다.
양택풍수는 현재의 삶과 아주 밀접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한 곳에 정착하기 어려워 피치 못하게 이사를 다니게 되는데 최근 어떤 곳으로 이사를 한 다음부터는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개운치 않고 뻐근하고 그러더니 큰 병이 생겨 입원을 한다거나, 그 집으로 이사한 뒤로는 되는 일이 없고, 집 안에 우환이 끊일질 않는다는 사례를 많이 들어 본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와 아주 유사하게 고향에 사는 김 아무개가 조상 묘를 이장하고 얼마 안돼 쫄딱 망했다더라, 친구 박 아무개는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 춥다고 하소연을 하길래 그 다음 날 산소에 가 보니 멧돼지가 아버지 산소를 엉망으로 뭉게놓고 굴을 파고 잠을 잔 흔적이 있어, 묘를 파 보니 물이 흐르는지 축축하더라, 너무너무 꿈이 신기해 오싹 소름이 끼쳤는데 방향을 조금 틀어 이장을 하고 배수가 완벽히 되독록 조치를 했더니 얼마 후 대박이 났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테니 이것이 바로 음택풍수에 관한 아주 기초적인 얘기 입니다.
어떻게 돌아가신 아버지가 아들 꿈에 나타나 춥다고 하소연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 아버지는 3남 2녀, 다섯 명의 자식을 두었는데 하필이면 셋 째 아들 꿈에만 나타났을까요? 나머지 네 명의 꿈에는 왜 안 나타는 것일까요? 세상에는 신비스러운 일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와 유사한 얘기는 너무도 많아서 일일이 다 열거할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조선조 말,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잘 써 고종, 순종 두 황제를 배출했다거나, 경복궁의 궁궐의 배치와 방향이 약간 틀어져 장손보다는 차남이 잘 되는 기운을 가졌다거나, 관악산의 화기가 너무 강해 경복궁은 화재에 취약하다거나, "생거진천, 사거용인" 이라 해서 사람이 살기에는 충북 진천이 좋고, 명당은 경기도 용인 땅에 많다하여 우리나라 재벌들과 행세 꽤나 하는 사람들 중 용인에 땅을 안 가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대원군은 묘를 어떻게 썼기에 겨우 2대 황제를 배출하고 지금 현재는 대가 끊겨 적통을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의 왕들 뿐만 아니라 고려, 고구려, 신라, 백제 등등 모든 왕들이 전국의 명당을 다 차지하고 있는데 그 후손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 최근 구속된 SK그룹의 최태원 회장, 최재원 부회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망신살이 뻗친 채동욱 전 검찰총장, 대통령 전 대변인 윤창중씨, 국회의원 이석기씨 등등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가거나 패가망신의 길을 가는 것도 조상의 묘를 잘못 써서 그렇게 된 것일까요? 돈이 부족해서 명당을 못 찾았을까요?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흉탄에 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는 묘를 잘못 써서 그렇게 되었고, 박근혜 현 대통령과 그 형제들은 부모님 묘를 동작동 명당에 앉힌 덕에 대통령이 되고 중견회사의 회장님이 된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유독 둘 째 딸 박서영씨만 파란만장 할까요? 조상님의 혼백이 자손을 차별하는 것일까요?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님도 용인 명당터에 누워 계시는데 자손들이 균등하게 다 잘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 잘 되고, 누군 자살하고, 누군 몰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주영 회장님이 살아 생전 제일 아끼고 사랑했다는 정몽헌 회장을 돌봐 주지 않고 자살하도록 내버려 둔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조상의 묘 터와 후손과 관계가 없는 것일까요?
뭔가 모종의 관계나 연관성이 있다면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 화장을 해서 납골당에 모시거나, 수목장을 해서 나무 근처에 유골을 묻고 있는데 그 후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의미있는 통계, 혹은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점을 가지고 깊이 파고 들어야 어떤 학문이든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풍수지리학이든, 명리학이든, 성명학이든 또 다른 학문이든 최소한의 적중율이 60%는 넘어야 학문 또는 이론으로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중율이 50% 정도에 불과하다면 어떤 사실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으며, 진실 일 수도 또는 거짓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참과 거짓의 경계선상에 있는 이론이라면 액면 그대로 믿고 따르기 어려울 것입니다.
실예로 이병철 삼성그룹 전 회장님의 묘를 명당자리에 잘 썼다면 여덟 명의 자식 중 다섯 명 이상, 정주영 현대그룹 전 회장님의 아홉 자식 중 여섯 명은 무탈하게 천수를 누리며 잘 살고 있어야 명당과 그 후손의 운명이 연관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어느 가족이 되었든 다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 자리에 묘를 썼으면 그 후손들 대부분이 잘 되어야 하고, 흉지에 묘를 썼다면 그 후손 대부분이 몰락하거나 잘 살지 못해야 이론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형제들의 삶의 수준이나 질이 편차가 크지 않게 잘 살거나, 못 살거나 해야 명당자리가 좋고 흉지에 산소를 쓰면 큰 일 난다는 풍수이론을 실 생활에 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변을 한 번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의 삶이 편차가 큰 가족이 많은가, 아니면 고른 가족이 많은가? 대부분 편차가 클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생활에 참고사항은 되겠으나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이론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물론, 아버지나 어머니의 무덤 속 유골과 살아있는 자식간에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무덤 속의 부모님 유골과 자식간에 통하는 기운이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무덤 속 부모님 유골, 뼈 속의 DNA와 내 몸의 DNA가 일치하면 서로 감응을 하는 "동기감응"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무덤에 물이 차거나 열악한 환경에 노출이 되면 자식들 꿈에 그와 유사한 사항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덤 속 부모님 유골이 곤란과 고통을 겪고 있다면 자식 몸 속 DNA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자식들 몸과 마음이 뭔가 불편한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뭔가 찝찝하고 불편한 시기에 모든 일이 제대로 풀릴리는 없을 것이지만 자식들 운명에 직접적으로 깊이 개입한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자손들의 한글이름과 한자이름이 그들의 삶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운명을 형성하고 있다는 냉엄한 현실뿐 아니라 분명하고 확실하며,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의미있는 통계를 가지고 있더라 하는 것입니다.
이름박사 진명 백춘황
우리는 누구나 이름대로 살아 갑니다~ 이름 속에 운명을 움직이는 기운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름이 바뀌면 운명도 바뀌는 것입니다.
네비게이션 : 서울 중구 신당동 357-2,
전국 어디서나 1644-5733 / 010-5319-8100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바로 뒤, 국일빌딩 2층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10번 출구 나와서 왼 편을 바라보면 30미터 앞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보임. 주차 10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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