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밍님~!
님의 한자이름은 너무 좋은 편에 속 합니다. 주역성명학을 연구한 분에게 최근에 받은 이름이 아닐까 싶을 만큼 대단한 운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한글이름은 약간 밋밋한 기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지은 이름이 아닐까 생각하는 이유가 깨우칠 諭, 참 眞 자를 사용했다는 점 입니다. 25여년 전에 이런 한자를 썼다는 것 자체가 범상치 않습니다. "참 나를 깨닫는 사람이 되라." 는 의미의 이름인데 불가에서 많이 쓰는 철학적 내용이 함축되어 있으니 스님이 지어준 이름 같기도 하군요.
만약에 25~6년 전에 스님이 지어준 이름이라면 수리적으로 이런 구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상식인데 그 상식의 틀을 깨면서 이런 엄청난 주역괘가 만들어졌다는 것 역시 뭔가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암튼 한자이름은 대단한 운세입니다.
세상에 '송유진' 이라는 이름은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다 똑 같이 살진 않습니다. 한자까지 똑 같진 않기 때문 이지요. 설사 한자까지 밍밍님 이름과 똑 같고 나이도 비슷 하다 한들 똑 같이 살진 않습니다. 다만 약간 유사한 흐름을 보이긴 할 것 입니다.
그것은 왜 그렇까요? 이름이 운명의 10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 입니다.
그렇다면 사주가 똑 같은 사람은 또 어떨까요? 10 여년 전에 김영삼 대통령과 사주가 똑 같은 사람이 노숙자 수준으로 살고 있다는 신문기사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통계적으로 나와 똑 같은 사주를 갖고 태어난 사람은 대한민국에 60명 정도 됩니다. 그 60명이 똑 같이 살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사주가 운명의 100%가 아니라는 반증 입니다. 사주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우리의 운명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우리의 운명은 보통 사주 40%, 이름 40%, 유전인자 10%, 가정환경 10% 의 영향을 받아 형성 됩니다.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말은 사람마다 약간씩 그 비율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쌍둥이로 태어난 사람들을 한 번 볼까요? 자랄 때는 거의 똑 같이 살지만 결혼을 해서 각기 가정을 갖게되면서 다르게 살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왜 다르게 살겠습니까? 쌍둥이는 태어난 시간이 같으니 사주가 똑 같습니다. 유전인자도 똑 같고, 가정환경도 같고 같은 가정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다르게 사는 이유는 이름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름 하나 때문에 다른 인생을 사는 거지요. 이름의 수준이 같으면 거의 같은 수준으로 살겠지만 이름의 수준이 다르다면 그 격차 또한 커지게 됩니다. 이름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이름은 과학 입니다. 주역성명학은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이름을 한 번 풀어 보자구요~
이름의 기운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소리로 들리는 우리의 이름, 무섭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양파를 유리 컵에 넣고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 양파를 키울 때, 2개를 준비해서 하나에게는 아이들이 "예쁘다, 잘 큰다, 사랑스럽다"를 10분 이상 반복하게 하고 또 다른 하나는 매일 욕하고 흉보고 나쁜 소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2주 정도 해 보세요.
좋은 소리만 듣고 자란 양파는 성장 속도가 놀랍습니다. 반면 나쁜 소리만 들은 양파는 성장이 매우 더디고 시들시들 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합니까? 생명체, 즉 모든 세포는 좋은 소리와 나쁜 소리를 구분한다는 것 입니다. 이름은 소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골에서 농부들이 하는 말 중에 "벼는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라는 것이 있지요?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벼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아도 주인의 발자국과 옆 집 순이 엄마의 발자국을 구별할 줄 압니다. 모든 생명의 기초단위인 세포는 우리가 모르는 아주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님의 이름을 부르면 '송유진' 이라는 소리가 납니다. 이 '송유진' 이라는 소리에는 시기적으로 어떤 기운이 포진되어 있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 주역성명학 입니다.
양파의 세포는 똑 같은 소리를 들은지 15일 만에 반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세포는 10만 번 이상은 불러야 반응을 보입니다. 식물의 세포나, 동물의 세포나, 사람의 세포나 그 구조는 똑 같습니다. 세포벽이 있고 그 안에 세포질이 있으며 세포질 내부에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가 있고 세포 핵이 있습니다. 소리가 세포벽을 때리면 세포벽은 세포질에 전기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좋은 소리가 들리면 매우 활동적으로 세포가 움직이고, 나쁜 소리를 들으면 세포는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줄 알고 움츠러 듭니다. 이름의 원리는 이 처럼 과학적 근거가 명백합니다. 움츠러드는 세포가 제대로 성장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름이 나쁘면 그 이름이 불려질 때 마다 체세포에 지속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어 사람 몸에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름이 가진 이런 과학적 원리를 모르는 사람이 이름을 지어본들 무슨 좋은 이름이 나오겠습니까?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름은 사주에 맞춰 짓는거라며 이름에 '火' 가 부족하다는 둥, '水' 가 많다는 둥 혹세무민을 일삼고 있으니 정말 큰 일 입니다. 반 풍수가 집안을 망치고, 선 무당이 사람을 잡는다 더니.... 옛 말이 그른게 하나도 없지요.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두 가지 이름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두 가지 이름을 쓰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나라 일 것 입니다.
한글이름과 한자이름을 병용하는 특수한 경우지요. 우리나라 성씨의 본향이 전부 한자로 기록되는 뿌리를 가졌기 때문에 한글을 전용하기로 해도 이것은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자신의 한자이름은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한자이름을 사용하거나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지을 때는 한자이름 중심으로 이름을 짓고, 한글이름에 대해서는 무신경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또는 그냥 부르기 편하고 세련된 이름에 좋은 뜻의 한자를 붙여서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둘 다 문제는 많지만 후자 쪽이 더 문제가 많습니다.
전자는 그나마 한자의 수리학적 개념을 따져서 좋은 기운을 만들어 짓는 반면에 후자는 그런 것을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둘 다 이름의 중요성을 잘 못 이해하고 있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이름이 얼마나 우리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름에 대해 무지하다고 할 만큼 관심이 없다가 인생이 너무 안 풀리고 답답하면 그때서야 자신의 이름을 돌아보게 된답니다.
이름에 정말 운명이 들어 있을까 의아해 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지구상에서 제일 선진화 된 문명사회를 살고 있다는 미국 부모들의 58%가 이름이 자녀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10%는 미국내의 작명소에 거액의 작명료를 지불하고 이름을 짓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미국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는 주역을 연구한 서적이 1,400 종류가 넘는데 우리나라 국회도서관에는 20 종류에 불과 합니다. '주역' 이 고려시대부터 과거시험 필수과목 이었던 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를 일 입니다.
우리가 쓰고있는 한글을 세종대왕께서 만드셨는데 주역의 원리를 대입해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주역이라면 미신의 일부로 치부하고 말지요. 세계의 언어학자들은 한글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놀라워 합니다. 우리가 미신이라고 믿고 있는 주역의 원리를 이용해 한글을 만들었는데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라는 칭송을 받고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웬만큼 산다 하는 상류층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20% 정도 입니다.
20%의 국민이 나머지 80%의 국민을 먹여 살린다. 이른바 20:80의 법칙입니다.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 박사가 발견한 법칙인데 어느나라든 거의 유사합니다.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대부분 나라의 상류계층은 20% 수준 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못 사는 아프리카, 서남아시아의 몇 나라나 북한이나 수준 차이는 있어도 그 나라에서 지도층에 속한다는 그룹은 상위 20%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 파레토 법칙은 어느 나라나 적용이 가능하다는 이유는 우주자연의 질서가 그렇다는 말이 됩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어느나라 국민이나 사주와 이름이 좋은 사람은 20% 수준이고, 이름이 보통이거나 그저그렇거나 나쁘거나 한 사람이 80%라는 말과 같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과연 누가 20%의 사회 지도층에 들어 가겠습니까?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들어 갈 것이라고 주장하는 젊은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잘 알다시피 80%의 젊은이는 매우 열심히 일합니다. 젊은 사람들의 주장이 옳다면 열심히 사는 80%의 국민이 상류층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의 섭리, 우주자연의 질서가 그렇게 되도록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20%의 사회 지도층에 들어 가는 것일까요?
사주가 좋고 이름이 좋은 사람이 들어 갑니다. 사주가 좋고 이름이 나쁜 사람은 거기에 들어갔다가 결국은 탈락을 합니다. 사주가 나쁘고 이름이 나쁜 사람은 아예 발도 디밀어 보지 못할 것 입니다. 사주가 나쁘고 이름이 좋은 사람은 처음에는 발도 못 붙였다가 나중에 합류하게 됩니다.
사주는 선천운이라 먼저 작용을 하고 이름은 후천운이라 나중에 적용 받기 때문 입니다.
사주도 좋고 이름도 좋으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내가 앞으로 상위 20% 이내로 들어가기 위해 환골탈태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명이자 성공을 향해 사력을 다한다는 집념의 몸짓 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는 누구나 이름의 기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운이 좋을 때는 복을 받고, 운이 나쁠 때는 화를 당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운이 좋을 때는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고 재물이 쌓이고 건강하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운이 나쁠 때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일이 자꾸 꼬이고, 나쁜 일이 연이어 나타나고, 불안하고 몸도 아프고 행복은 너무나 멀리 있는 것 같고 한 숨 소리만 커집니다.
그런 좋은 운과 나쁜 운은 도대체 어디에 들어 있는 것일까요? 사주팔자, 이름, 유전인자, 가정환경, 풍수, 자신의 노력과 의지 등등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주팔자, 유전인자, 가정환경은 누구도 절대 고칠 수가 없습니다.
이름 속에 나쁜 운이 들어 있다면 이름은 바꿀 수 있으니 하늘이 인간에게 준 마지막 기회 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운이 좋을 때는 언제이고, 운이 나쁠 때는 언제 일까요? 그것을 정확히 집어내는 성명학은 지구상에 주역성명학이 유일합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대부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나오지만 이름을 풀어드리면 이름 감정 신청한 것을 얼른 삭제하고 내빼기 바쁩니다.
이제까지 그 어떤 성명학도 나이별로 이름속의 운명을 설명하지 못하다가 주역성명학이 출현한 이후부터 다른 성명학 이론들 역시 아래와 같이 나이별로 운명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풀이에서 빨간 색은 실패, 좌절, 손실, 허망, 병, 사고 등을 뜻하고, 검은 색은 지혜, 희망, 행복, 성공, 재물 등을 나타냅니다. 고동색은 경우에 따라 좋게 작용하기도, 나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아래 기운이 나타나는 연령대는 사람마다 2~3년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송 유 진 宋 諭 眞 수 리 10 11 11 16 26 23 17 33 수리 뜻 만사허망 중인신망 중인신망 덕망유복 영웅풍파 일흥중천 명망사해 권위충천 연 령 대 1 ~23세 23~40세 40~55세 55세 이후 1 ~23세 23~40세 40~55세 55세 이후
주 역 화택규 이위화 화지진 화뢰서합 산택손 산천대축 산천대축 산화비 연 령 대 1 ~30세 30~50세 50~55세 55세 이후 1 ~30세 30~50세 50~55세 55세 이후
오 행 金 O 土 O 金 木 X 金 X 木
오행은 주변사람들과 어떤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 가는지,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와 성격이 어떻게 형성 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동양의 우주관은 크게 다섯 가지의 기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다섯 가지의 기운을 木 火 土 金 水 오행이라 하고, 오행이라는 기운이 서로 감싸고, 돕거나, 서로 합쳐지고, 부딪치며, 변화 하면서 우주 만물을 생성, 성장, 발전, 소멸 등의 과정을 반복한다고 설명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몸 속에도 오행의 기운이 들어있고 이 기운의 화합이냐 충돌이냐에 따라 건강하기도 하고 병이 생기기도 하는 것 입니다. 한의학의 기반은 이 오행의 생성, 발전, 화합, 충돌하면서 생기는 인체의 기운의 변화를 살피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폐와 기관지가 약하면 피부가 나빠지거나 아토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고, 심장이 약하면 난소에 영향을 주어 자궁근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거나, 혀에 백태가 생기거나 하는 것이지요.
이름에도 그런 기운이 있습니다. 한글에도 있고 한자에도 오행이 있지요. 초기의 주역성명학은 한글의 오행만 중요시 하였고 한자의 오행은 무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연구한 바로는 이름 속의 오행은 한글이름 뿐 아니라 한자이름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수 많은 임상사례에서 보면 한글이름이든 한자이름이든 상극이 과도한 것은 결국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오행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표면적으로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별로 없이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 같은데 한자이름이 전부 상극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간관계로 인한 남 모르는 고통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사람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마음을 더러 다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생길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아주 많을 수 있겠지요.
겉으로 나타나는 성격은 한글이름의 오행에서 주로 많이 표출이 되는데 金 土 金의 모양은 시시콜콜 따지고 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많으며, 웬만하면 이해하고 넘어가는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지게 됩니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차를 한 잔 마셔도 자신이 먼저 계산을 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타입이 많습니다. 그러나 속은 부글부글 끓어 오를지도 모릅니다.
이런 것이 스트레스가 될 것 입니다.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몇 십년씩 노출이 된다면 자신의 건강에 분명히 불이익을 초래하게 될 것 입니다.
그것은 수 많은 동물 실험에서 잘 드러나고 있고, 식물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의 생명의 기초 단위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세포는 스트레스에 취약합니다. 사람의 몸도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니 다를 바가 없겠지요~ 인복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는 그런 구조다 이런 말이지요.
이름은 이처럼 우리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가 나쁜 사람들은 성공을 한다해도 그 성공을 유지하기 어렵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나중에 나이가 들면 아픈 곳이 많아 집니다. 건강을 잃으면 억만금이 있어도 전혀 무의미 합니다.
스티브 잡스를 보십시요~. 자기는 다 써보지도 못할 돈을 벌고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하나가 되어 전 세계가 기억해준다 한들 지금 땅 속에 묻혀 한 줌의 흙이 되어가고 있을 뿐 입니다. 오행으로 표시해 보면 金 X 火 X 水 O 金 X 金 으로 세치 혀로 많은 사람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고 그 반작용으로 자신 역시 데미지를 입게 되어 건강을 망쳤습니다.
쇠와 쇠가 부딪치면 날카로운 소리가 나고, 찬 물은 불을 꺼트리고, 불은 쇠를 녹여냅니다. 칼과 칼이 부딪치듯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질책과 비판을 서슴치 않았으며, 뜨거운 용광로 처럼 열정을 가진 직원들에게 찬 물을 끼얹어 버리고, 사람 애간장을 녹여내는 기운이지요.
우리 옛 말에 "개 똥 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좋더라~!" 하는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러니 이름의 오행이 좋은 사람들은 일단 기본적인 복이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한글이름의 전체적인 기운, 즉 총운은 인생을 관통하면서 흐르는 기운 입니다. 님의 인생을 수시로 간섭하다가 55세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기운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그 총운이 16, 덕망유복 입니다.
덕망유복은 글자 그대로 덕망이 넘치는 착한 성품을 가졌다는 말 입니다. 자비심이 뚝뚝 떨어질 만큼 착해서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인자한 모습과,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마음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부탁이나 요구를 딱 부러지게 거절하기가 어려운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친지들의 보증도 잘 서주고 그 때문에 고생도 많이 하고 손실을 많이 보기도 합니다. 어제 이름 감정을 요청하신 분 한글이름의 기운 역시 밍밍님과 똑 같은데 40대 중반이시고 친지에게 속아 수 천만원의 빚을 대신 갚아 나가느라 허리가 휠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차마 상대를 사기죄로 고소를 못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갚아 나가겠다 말씀하시더군요. 이 덕망유복의 기운이 이게 문제입니다.
한자이름의 총운은 33, 권위충천으로 머리가 좋고 시원시원한 여장부 같은 기백을 지녀 쭉쭉 뻗어나가는 운세를 가지게 됩니다.
23세 이전, 학창시절로 한 번 돌아가 볼까요? 그 땐 어땠을까요? 이름에 과연 그런 것이 나타날까요? 틀림없이 나타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이름대로 살기 때문 입니다. 만약 이 이름을 최근에 개명한 것이라면 해석은 전혀 달라질 수 있으니 저는 이 이름을 어려서부터 사용해 왔다는 전제하에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한자이름의 초년의 기운은 26, 영웅풍파 입니다. 뛰어난 지모와 용맹 등으로 영웅적 기질이 다분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지사, 열사, 투사와 같은 기운이니 의리와 명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입 밖에 한 번 뱉은 말은 무조건 실행하려는 자아도취적 성향이 결국 풍파와 손해를 불러오게 됩니다.
더구나, 한글이름에는 10, 만사허망이 들어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허망한 일을 겪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았고 예상하지도 않았던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집안 좋고, 이름의 전체적인 기운이 강하고, 사주가 좋으면 허망함의 크기도 작습니다. 누구나 다 똑 같은 크기의 허망함은 아니지만 마음의 상처는 상처 입니다.
23세 이전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허망함과 손해를 자초하는 풍파라면 도대체 무엇일까요? 대학 진학에 문제가 되기도 하고, 연애가 중단되기도 하고, 사업을 했다면 사업을 하다가 큰 손해를 보기도 하는 기운 입니다. 그것들이 어떤 일인지는 님 만이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이름대로 살아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름을 최근에 바꿨다면 이 기운이 시작될 것 입니다. 그것은 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기에 이 이름으로는 신생아에 해당 합니다. 이름을 새로 지어 받으면 그 이름이 내 나이에 맞게 기운이 나타난다는 것은 착각에 불과 합니다. 초년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새로 지은 이름이라면 앞으로 20년 이내에 이별, 사별, 수술 등이 기다리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어려서 부터 사용한 이름이라면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23세~40세 사이의 수리는 지금 밍밍님의 현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을 것 입니다. 23세~40세 사이의 수리는 한글에 11, 중인신망이 들어 온순하고 착하고 성실하여 주변에 믿고 따르는 사람이 자꾸 늘어나는 좋은 시기가 되는 군요. 그런데 이 시기의 중간 쯤에 첫 번째 주역괘가 화택규가 나타납니다. 이 괘는 몸과 마음에 심각한 타격을 가하는 기운 으로 허리가 아프거나, 잘 넘어지거나, 기관지가 안 좋거나, 자주 다치거나 하는 기운 입니다. 화택규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절대 아니고, 화수미제 또는 화천대유와 같이 들게되면 엄청난 재물운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이 이름에는 아쉽게 화수미제나 화천대유가 없군요.
한자이름에는 23, 일흥중천이 들어 명철한 두뇌로 상황판단이 아주 기민하고 순발력이 있으며 일의 대세를 꿰뚫어 보는 안목을 갖추어 어느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성공가도를 힘차게 달려갈 것 입니다. 첫 번째 주역괘는 산택손이 들어 인생의 초반에는 자갈길을 달리다 고속도로를 만나게 될 것 입니다.
40세~55세 사이의 수리는 한글에 다시 11, 중인신망으로 이름이 가진 오행에 비해 주변에 사람이 많다면 이 기운 덕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시기의 주역괘는 이위화 그리고 화지진이 들어 밝고 건강하고 화려한 기운이 넘치게 되면서 멋을 아는 시기가 됩니다. 아름다움이 피어나고 매력이 넘치는 시기가 되며 인맥도 좋아지고 활동적인 시기 입니다. 화지진은 아침 해가 떠오르듯 발전하는 모양을 보여줄 것 입니다.
한자에는 17, 자존노력이 들어 자아가 높고, 자존심이 강하여 목표를 정하면 절대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는 맹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쉽게 포지하지 않는 기운 때문에 고집이 강해지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주역괘는 산천대축이 들어 어마어마한 재물운이 생성되어 55세까지 지속되니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운세가 펼쳐지게 될 것 입니다.
화뢰서합은 입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양의 괘이니 말을 조리있게 잘 하거나, 노래를 잘 하는 가수, 뮤지션 등의 이름에서 많이 발견이 됩니다. 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해 논쟁이 있기도 할 것 입니다.
한자이름의 말년에는 산화비가 들어 말년을 화려하게 보내는 운세이니 편안하고 건강하고 화목한 기운이 넘칩니다. 이에 비하면 한글이름이 발란스가 약간 쳐지는 기운이 아닐까 싶군요. 어려서부터 사용한 이름이라면 그냥 이대로 사용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개명한 이름이라면 이는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이름이 됩니다. 이름은 일종의 주문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입니다. 이름이 계속 불려지고 쓴다는 것은 이름 속에 들어있는 기운대로 되라는 주문을 외우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습니다.
이름 속에 그런 기운이 들어 있으니까요. 우리 옛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 그런 것이 있는데 정말 딱 들어 맞는 말 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중요한 것들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잘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무서운 법입니다. 바로 운명 같은 것이지요. 그런데 운명이라는 것은 여러 곳에 숨어 있습니다. 사주에도 숨어 있고, 이름 속에도 숨어 있고, 유전인자 속에도 숨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주나 유전인자는 우리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름 속에 숨어 있는 운명을 움직이는 기운들을 찾아냈다면 나쁜 기운은 없애고, 좋은 기운들로 구성된 이름으로 바꾸면 될 것 입니다. 그러면 운명이 달라지겠지요? 그렇다면 문제는, 과연 누가 이름 속에 들어있는 운명을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성명학자냐? 여러분은 이제 그것을 찾아내는 능력만 있으면 되는 것 입니다.
일반인들은 그런 능력자를 찾는 것이 힘들지 다른 것이 힘든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이름풀이 한 것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 그것이 제대로 된 이론 입니다. 이름풀이 한 것을 보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복잡하고 어렵다면 수상한 이론인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작명가를 찾아내느냐, 못 찾느냐 하는 것도 결국 여러분의 운명일 것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작명 상담전화 : 1644-5733 / 010-5319-8100
이름박사 진명 백춘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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