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습니다~!
이름에 관한 모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곳입니다.
질문내용 :
얼마전 성명유료 감정받은 편안하게입니다. 우선 보내주신 감정서는 잘 보았습니다.
저희 모녀의 성명감정을 받은것 중에 한자 수리오행이 제가 아는 것과 달라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아는 한자의 수리오행으로는 제딸이 金 土 金 이고, 저는 木 土 火 인데,
선생님께서는 木 水 木, 木 木 土 로 보셨더라구요.
제가 알고있는것과 차이가 있어 실례인 것 같지만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내용 :
좋은 질문 입니다~!
질문 내용을 보면 성명학의 한 종류에 관련된 것 중, 오행에 대해서 인데요.
여러 가지 성명학 중, '삼원오행 성명학'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성명학은 3격 성명학이라 할 수도 있는데,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天 地 人 세 가지 으뜸되는 기운을 이른바 '삼원' ( 三元 ) 이라고 합니다. 하늘, 땅, 그 사이에 존재하는 사람, 이 세 가지가 으뜸 되는 원소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이 삼원 사상은 동양철학에서 매우 근원적이고 기초적인 사상 으로서 동양철학의 뿌리부분에 해당합니다.
도형으로 표시하면, 하늘은 둥글어 ○, 땅은 평평해서 □, 그 사이에 사람이 서로 기대어 사는 모습을 나타내는 人 = △, 즉 천지인은 ○ □ △ 이런 모양이 됩니다. 2,500년 전에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피타고라스가 도형의 3 요소라고 주장했던 것이지요. 서양 수학의 아버지 피타고라스는 우주 만물, 존재하는 모든 것을 숫자로 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배달민족은 이미 8,000년 전부터 도형의 3 요소인 천 지 인 ○ □ △ 을 실생활 깊숙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근거로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제단, 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단 모습을 들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시는 천제께 제사지내는 제단은 ○, 땅에 계시는 지신께 제사 지내는 제단은 □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비단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제단뿐만 아니라 중국 랴오닝성 서부지역에서 발굴된 홍산문화 유적지에서도 ○ □ 모습의 천제단이 원형 그대로 발굴 되었는데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측정해 보니 8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더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천 지 인, 삼원은 뿌리가 깊다는 것이지요. 한글의 자음과 모음 역시 천지인 ○ □ △ 형상에서 따 온 것입니다. 그리고 피타고라스가 주장한, 우주 만물의 모든 형상을 숫자로 표시할 수 있다는 이론을 우리 민족은 이미 8,000년 전부터 실생활에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뿌리 깊은 동양철학을 성명학에 대입함으로써 하나의 성명학 유파가 생겨난 것입니다. 성씨의 획수를 天, 성씨와 이름의 첫 자 획수를 더해서 人, 성씨와 이름의 끝 자를 더해서 地,
따라서 梁씨는 11획이니 "天격이 11의 수리가 되므로 의리와 신용을 중시하고, 매우 성실해서 자신의 본분을 잃지 않으니 믿고 따르는 사람이 많아 인기가 많고 재물운이 잘 따른다." 라고 타고난 운명으로 해석을 하였습니다. 그럼 11획짜리 성씨인 梁, 崔, 張씨는 누구나 전부 천성을 그렇게 타고 난다는 말이 됩니다. 그럼 孫, 徐씨등은 10획이니 모두 만사가 허망한 결말을 얻게 된다는 말 인가요?
이러한 반론의 벽에 할 말이 없으니까 천격, 인격, 지격의 수리를 오행으로 표시해 음양오행의 배합을 통해 이름이 좋은지 나쁜지를 표시하는 것이 좋겠다 하여 방향을 살짝 틀게 됩니다. 그래서 수리학에 나오는 숫자를 오행으로 아주 단순하고 심플하게 바꾸어 사용하지요.
1,2 3,4 5,6 7,8 9,0 木 火 土 金 水
天격인 梁씨는 11획이니 10은 생략하고 1은 木 人격인 梁禎은 25획이니 土 地격인 梁娥는 24획이니 火
따라서 양정아님의 한자이름 수리오행은 木 火 土 가 됩니다.
제가 표시한 木 木 土 는 梁 禎 娥 라는 한자의 뿌리가 무엇이고, 어떤 성질을 가졌느냐를 말하는 자원오행의 분류에 따른 것이고 삼원오행의 분류보다 적중률이 높기 때문에 사용을 합니다. 실제 이름의 감정에서 적중률이 떨어지면 그것은 아무리 좋은 이론이라 해도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삼원사상은 뿌리가 깊지만, 그 깊고 심오한 사상, 철학을 이용해 대충 가져다 붙였다고 해서 그 이론까지도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삼원오행의 해석대로 재물이 잘 모아지고 삶이 활기차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잘 맞지 않으니 최근에는 삼원오행 방식의 작명은 많이 쇠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님, 李 沇 奏 의 오행도 어째서 그런 차이가 나는지 이제는 확연히 아시겠군요~~!
우리는 누구나 이름대로 살아 갑니다~ 이름 속에 운명을 움직이는 기운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름이 바뀌면 운명도 바뀌는 것입니다.
네비게이션 : 서울 중구 신당동 357-2,
전국 어디서나 1644-5733 / 010-5319-8100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바로 뒤, 국일빌딩 2층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10번 출구 나와서 왼 편을 바라보면 30미터 앞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보임. 주차 10대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