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보영님~!
아버님의 이름을 보니 젊어서부터 고생이 너무 많으셨습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어야 할 고뇌와 고통, 그리고 어머니와 가족들 역시 그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짊어지고 고난의 행군을 이어왔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두 가지 이름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두 가지 이름을 쓰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나라 일 것 입니다.
한글이름과 한자이름을 병용하는 특수한 경우지요. 우리나라 성씨의 본향이 전부 한자로 기록되는 뿌리를 가졌기 때문에 한글을 전용하기로 해도 이 것은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자신의 한자이름은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한자이름을 사용하거나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지을 때는 한자이름 중심으로 이름을 짓고, 한글이름에 대해서는 무신경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또는 그냥 부르기 편하고 세련된 이름에 좋은 뜻의 한자를 붙여서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둘 다 문제는 많지만 후자 쪽이 더 문제가 많습니다.
전자는 그나마 한자의 수리학적 개념을 따져서 좋은 기운을 만들어 짓는 반면에 후자는 그런 것을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둘 다 이름의 중요성을 잘 못 이해하고 있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이름이 얼마나 우리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름에 대해 무지하다고 할 만큼 관심이 없다가 인생이 너무 안 풀리고 답답하면 그때서야 자신의 이름을 돌아보게 된답니다.
보영씨 아버님의 이름은 한글이름, 한자이름 모두가 안 좋으니 제 마음도 무겁습니다.
이름에 정말 운명이 들어있을까 의아해 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지구상에서 제일 선진화 된 문명사회를 살고 있다는 미국 부모들의 58%가 이름이 자년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10%는 미국 작명소에 거액의 작명료를 지불하고 이름을 짓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미국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는 주역을 연구한 서적이 1,400 종류가 넘는데 우리나라 국회도서관에는 20 종류에 불과 합니다. 주역은 고려시대부터 과거시험 필수과목 이었던 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를 일 입니다.
우리가 쓰고있는 한글을 세종대왕께서 만드셨는데 주역의 원리를 대입해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주역이라면 미신의 일부로 치부하고 말지요.
우리나라에서 웬만큼 산다 하는 상류층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20% 정도 입니다.
20%의 국민이 나머지 80%의 국민을 먹여 살린다. 이른바 20:80의 법칙입니다.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 박사가 발견한 법칙인데 어느나라든 거의 유사합니다.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대부분 나라의 상류계층은 20% 수준 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못 사는 아프리카, 서남아시아의 몇 나라나 북한이나 수준 차이는 있어도 그 나라에서 지도층에 속한다는 그룹은 상위 20%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 파레토 법칙은 어느 나라나 적용이 가능하다는 이유는 우주자연의 질서가 그렇다는 말이 됩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어느나라 국민이나 사주와 이름이 좋은 사람은 20% 수준이고, 이름이 보통이거나 그저그렇거나 나쁘거나 한 사람이 80%라는 말과 같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과연 누가 20%의 사회 지도층에 들어 가겠습니까?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들어 갈 것이라고 주장하는 젊은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잘 알다시피 80%의 국민은 매우 열심히 일합니다. 젊은이들의 주장이 옳다면 열심히 사는 80%의 국민이 상류층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의 섭리, 우주자연의 질서가 그렇게 되도록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20%의 사회 지도층에 들어 가는 것일까요?
사주가 좋고 이름이 좋은 사람이 들어 갑니다. 사주가 좋고 이름이 나쁜 사람은 거기에 들어갔다가 결국은 탈락을 합니다. 사주가 나쁘고 이름이 나쁜 사람은 아예 발도 디밀어 보지 못할 것 입니다. 사주가 나쁘고 이름이 좋은 사람은 처음에는 발도 못 붙였다가 나중에 합류하게 됩니다.
사주는 선천운이라 먼저 작용을 하고 이름은 후천운이라 나중에 적용 받기 때문 입니다.
사주도 좋고 이름도 좋으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내가 앞으로 상위 20% 이내로 들어가기 위해 환골탈태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명이자 성공을 향해 사력을 다한다는 집념의 몸짓 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는 누구나 이름의 기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운이 좋을 때는 복을 받고, 운이 나쁠 때는 화를 당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운이 좋을 때는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고 재물이 쌓이고 건강하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운이 나쁠 때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일이 자꾸 꼬이고, 나쁜 일이 연이어 나타나고, 불안하고 몸도 아프고 행복은 너무나 멀리 있는 것 같고 한 숨 소리만 커집니다.
그런 좋은 운과 나쁜 운은 도대체 어디에 들어 있는 것일까요? 사주팔자, 이름, 유전인자, 가정환경, 풍수, 자신의 노력과 의지 등등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주팔자, 유전인자, 가정환경은 누구도 절대 고칠 수가 없습니다.
이름 속에 나쁜 운이 들어 있다면 이름은 바꿀 수 있으니 하늘이 인간에게 준 마지막 기회 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운이 좋을 때는 언제이고, 운이 나쁠 때는 언제 일까요? 그것을 정확히 집어내는 성명학은 지구상에 주역성명학이 유일합니다.
이제까지 그 어떤 성명학도 나이별로 이름속의 운명을 설명하지 못하다가 주역성명학이 출현한 이후부터 다른 성명학 이론들 역시 아래와 같이 나이별로 운명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풀이에서 빨간 색은 실패, 좌절, 손실, 허망, 병, 사고 등을 뜻하고, 검은 색은 지혜, 희망, 행복, 성공, 재물 등을 나타냅니다.
이 범 태 李 範 太 수 리 15 12 9 18 19 22 11 26 수리 뜻 군계일학 박약박복 대재무용 재능발달 고독비참 중도좌절 중인신망 영웅풍파 연 령 대 1 ~23세 23~40세 40~55세 55세 이후 1 ~23세 23~40세 40~55세 55세 이후
주 역 뇌산소과 뇌천대장 뇌택귀매 뇌수해 수화기제 수화기제 수택절 수택절 연 령 대 1 ~30세 30~50세 50~55세 55세 이후 1 ~30세 30~50세 50~55세 55세 이후
오 행 土 X 水 X 火 木 X 木 X 木
오행은 주변사람들과 어떤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는지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와 성격이 어떻게 형성 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이름의 오행은 상극이 너무 많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양의 우주관은 크게 다섯 가지의 기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다섯 가지의 기운을 오행이라하고 오행이라는 기운이 서로 감싸고 돌거나 서로 합쳐지고 부딪치며 변화 하면서 우주 만물을 생성, 성장, 발전, 소멸 등의 과정을 반복한다고 설명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몸 속에도 오행의 기운이 들어있고 이 기운의 화합이냐 충돌이냐에 따라 건강하기도 하고 병이 생기기도 하는 것 입니다. 이름에도 그런 기운이 있습니다. 한글에도 있고 한자에도 오행이 있지요. 아버님의 이름 속 오행은 서로 충돌이 많은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입니다.
충돌이 많은 상극의 오행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람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마음을 많이 다치게 되는 경우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많아진다는 얘기가 됩니다.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몇 십년씩 노출이 된다면 자신의 건강에 분명히 불이익을 초래하게 될 것 입니다.
그것은 수 많은 동물 실험에서 잘 드러나고 있고, 식물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의 생명의 기초 단위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세포는 스트레스에 취약합니다. 사람의 몸도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니 다를 바가 없겠지요~ 인복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는 그런 구조다 이런 말이지요.
이름은 이처럼 우리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나쁜 사람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가 나쁜 사람들은 성공을 한다해도 그 성공을 지키기 어렵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나중에 나이가 들면 아픈 곳이 많아 집니다. 건강을 잃으면 억만금이 있어도 전혀 무의미 합니다.
스티브 잡스를 보십시요~. 자기는 다 써보지도 못할 돈을 벌고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하나가 되어 전 세계가 기억해준다 한들 지금 땅 속에 묻혀 한 줌의 흙이 되어가고 있을 뿐 입니다.
우리 옛 말에 "개 똥 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좋더라~!" 하는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한글이름의 총운의 수리는 18, 재능발달 입니다. 총운이란 수시로 인생을 간섭하다가 55세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기운을 말합니다. 재능발달은 예술적 감수성이 매우 예민한 기운으로 의지가 강하고 재주, 재능, 기술이 다양하며 정신적, 육체적 성숙이 빠르기도 하여 철이 일찍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자이름의 총운은 26, 영웅풍파가 들었군요. 영웅풍파는 두뇌회전이 좋고 영웅적 기질이 농후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신용과 의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 하므로 자신이 뱉은 말이나 약속은 희생을 무릅쓰고도 반드시 지켜야 직성이 풀리므로 자신 뿐 아니라 뒤에 남은 가족까지 풍파를 겪게 될 것 입니다. 종종 자아도취에 빠지기도 하고 말년으로 갈수록 부부운, 자식운, 건강운까지 나빠져 재정적 궁핍함과 병고까지 겹치게 우려가 많습니다.
초년 23세 이전의 수리는 한글에 15, 군계일학이 있어 월등한 실력을 나타내거나 용모가 준수하거나 반장, 부반장 등에 추천을 많이 받는 등 여러모로 두드러진 특징과 통솔력을 갖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자에는 19, 고독비참이 들어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듯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릴 때 보다 혼자 조용히 사색을 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주로 혼자서 몰두하는 것이 마음 편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23세~40세 사이의 수리는 한글에는 12, 박약박복이 들어 좋은 머리로 계획은 아주 잘 세우겠지만 매사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엇 나가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계획이나 의지와는 자꾸 동떨어진 방향으로 전개되어 마치 바람부는 날 마당쓸기와 같은 부질없는 기간이 많아 스트레스도 같이 증가하는 시기 입니다.
한자에는 더 나쁜 22, 중도좌절이 있어 재능이 많고 지혜가 탁월하여 남 보다 빠른 추진력 을 가진 경우도 많지만 대개는 하던 일이나, 사업, 학업 등을 중도에 접거나 쉬거나 멈추게 되고, 사기, 도박, 음모사건에 휘말리는 불운한 일이 여러차례 나타납니다.
첫 번째 주역괘는 30세까지의 운명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데 한글에는 뇌산소과가 있어 이 역시 안 좋은 일에 말려드는 경우가 많고 작은 일은 성공할 수 있지만 일을 크게 벌이면 반드시 실패를 맛 보는 재앙을 불러 들이게 됩니다.
더불어 한자이름에는 수화기제가 들어 처음에는 왕성하나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으니 이제 그만 내려가라는 뜻이니 1억을 벌면 1억 2천을 쓰게 되는 기운으로 손실이 더 많은 시기라 한글과 한자가 동시에 이러한 형국이니 여러 가지 고생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40세~55세 사이의 수리는 한자에 11, 중인신망이 들어 천성이 근면하고 온순하고 착실하여 믿고 따르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가 될 것 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변에 사람이 자꾸 늘어난다는 의미는 재물이 증가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런데 다시금 한자에는 9, 대재무용이 왔으니 빨리 이루고 빨리 사그라드는 기운으로 계획이 대단하고, 아이디어 좋고, 포부도 어마어마한데 주변에서 그 큰 뜻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꿈을 펼쳐보일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두 번째 주역괘는 한글에 뇌천대장이 있어 웅대한 꿈을 뒷 받침 하려는 듯 대단한 활동력과 그 기셰가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큰 통솔력과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잡게 되지만 자신의 재주를 너무 과신하면 큰 코를 다칠 수도 있게 됩니다. 좋은 수리를 만나면 대단한 기운을 나타내는 괘인데 수리가 따라주질 못하여 얻는 것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한자의 주역괘도 도움을 주지 않는군요. 다시 수회기제이니 손실이 더 많을 수 있겠지요.
50세~55세 사이의 주역괘 뇌택귀매는 그나마 매우 짧은 기간이지만 재물, 명예, 성공을 나타내는 기간 입니다. 수택절 역시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분수를 지키면 안정적인 시기에 들어서게 되는 기간이니 정신적으로는 의외로 편안한 시기였을 것 입니다.
뇌수해는 얼음이 녹고 비가 내리니 만물이 소생하는 것 처럼 일이 풀려가는 기운을 말함이니 해결사적인 기운으로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발 등에 붙은 불 보다 남의 일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 주기를 좋아하기도 하는 기운 입니다. 실속은 별로 없을 것 입니다.
늦었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으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시바삐 개명을 서둘러야 할 이름입니다.
이름은 일종의 주문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입니다. 이름이 계속 불려지고 쓴다는 것은 이름 속에 들어있는 기운대로 되라는 주문을 외우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습니다.
이름 속에 그런 기운이 들어 있으니까요. 우리 옛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 그런 것이 있는데 정말 딱 들어 맞는 말 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중요한 것들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잘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무서운 법입니다. 바로 운명 같은 것이지요. 그런데 운명이라는 것은 여러 곳에 숨어 있습니다. 사주에도 숨어 있고, 이름 속에도 숨어 있고, 유전인자 속에도 숨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주나 유전인자는 우리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름 속에 숨어 있는 운명을 움직이는 기운들을 찾아냈다면 나쁜 기운은 없애고, 좋은 기운들로 구성된 이름으로 바꾸면 될 것 입니다. 그러면 운명이 달라지겠지요? 그렇다면 문제는, 과연 누가 이름 속에 들어있는 운명을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성명학자냐? 여러분은 이제 그것을 찾아내는 능력만 있으면 되는 것 입니다.
일반인들은 그런 능력자를 찾는 것이 힘들지 다른 것이 힘든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이름풀이 한 것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 그것이 제대로 된 이론 입니다. 이름풀이 한 것을 보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복잡하고 어렵다면 수상한 이론인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작명가를 찾아내느냐, 못 찾느냐 하는 것도 결국 여러분의 운명일 것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작명 상담전화 : 1644-5733 / 010-5319-8100
이름박사 진명 백춘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