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덫에 걸려..."
경찰, 임상규 총장 자살로 잠정 결론
임상규(任祥奎) 1949년 07월 04일(전) 농림부 장관, (전) 순천대 총장
13일 오전 8시10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동산리 선산앞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은 13일 오전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임상규(62) 전남 순천대 총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전남 순천경찰서 양병우 형사과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 총장은 차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상이 전혀 없는 점 등을 토대로 볼 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함바 비리’로 검찰수사를 받아온 임 총장이 이날 오전 8시10분쯤 순천시 서면 동산리
선산 앞에 주차된 자신의 소나타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사촌 동생 임모(50)씨가 발견했다.
사촌 임씨는 “어제 오후 8시쯤 형님이 집을 나간 뒤 주방 탁자에 ‘선산에 간다’는 메모지를 보았다”며
“아침에 선산에 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일 경찰에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차량에서 발견된 A4지 1장 분량의 유서는 편지봉투에 넣어져 뒷좌석에서 발견됐다.
유서에서 임 총장은 “안타깝고 슬프다. 악마의 덫에 걸려 빠져나가기 어려울 듯하다.
그동안 너무 쫓기고 시달려 힘들고 지쳤다. 모두 내가 소중하게 여겨온 만남에서 비롯됐다.
금전 거래는 없었다”고 적었다.
임 총장은 건설현장식당(함바집)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일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 조치됐다. 임 총장은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공사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얻을 수 있도록 해당 공무원을 소개해 준 대가로 유씨로부터 2000만원을 받는 등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임 총장이 유씨에게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과 최영 전 강원랜드 사장,
경찰 간부급 인사 등을 소개해 준 것으로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었다.
이에 대해 임 총장은 유씨와 알고 지내는 사이이긴 하나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검찰은 또 유씨에게서 임 총장의 동생인 건설업자 임모씨 명의의 계좌로 2005년과 2007년 2차례에 걸쳐
1억5000만원이 흘러들어 간 사실을 확인하고 대가성 여부를 수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 총장은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과 사돈 관계로, 예금 만기를 9개월이나 남긴 지난 1월 말
중앙 부산저축은행에서 본인 명의의 정기예금 5000만원을 인출, 사전 인출 의혹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한편 순천대 교직원들은 소식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안타까워했다. 한 직원은 “검찰 조사와 출국금지(6월3일)
이후에도 평상시와 다름 없이 집무했다”며 “지난주 금요일에도 공식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했었다”고 말했다.
임 총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일고, 서울대(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17회, 1975년)를 거쳐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과학기술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농림부 장관(2007년 8월~2008년 2월)을 지냈다. 2008년 6월 순천대 교수(웰빙자원학과)에 임용됐으며
지난해 7월 총장에 취임했다.
임상규 전 총장님의 이름을 풀어보겠습니다.
62세 임 상 규 任 祥 奎
6 6 4 6 11 9
수 리 10 12 10 16 20 17 15 26
수리 뜻 만사허망 박약박복 만사허망 덕망유복 백사실패 명망사해 군계일학 패가망신
주 역 뇌택귀매 뇌택귀매 뇌지예 진위뢰 천뢰무망 천산둔 천택리 천택리
오 행 土 O 金 X 木 火 X 金 O 土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 전장관의 생년월일상의 주역괘는 수화기제 수화기제 수뢰둔 으로 평생 동안 재운은 좋으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상당히 격심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년월일상의 말년의 주역괘가
수뢰둔이라 함은 진흙 같은 수렁에 박혀, 빠져 나오기 힘든 상황을 말함이니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름을 보면 한글의 소리오행이 土 金 木으로 土生金 일면 상생, 金克木 일면 상극의 기운 입니다.
평소에는 무골호인 소리를 들을 만큼 원만한 인품을 보여 주겠으나 일 처리가 매끄럽지 못하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가차없이 아주 따끔하게 야단을 맞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상하면서도 까다롭고 무서운 상사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초년의 수리는 만사허망과 백사실패가 들어 있어 23세 이전에 가정에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었거나,
자신의 신상에, 혹은 마음에 큰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년의 이런 기운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 또는 학과에 못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데
임 전장관은 서울대에 들어 갔으니 다행스러운 점은 그런 좋지 못한
수리 밑에서 바쳐주는 주역괘가 너무나 좋은 것 입니다.
뇌택귀매는 주역 원전에 상서롭지 못한 것으로 해석하는 부분도 있으나
원래 젊은 여자가 나이 든 남자에게 시집가는 상황을 설명함이니 황제, 임금, 왕, 지체 높은 대군의
후궁을 뜻하므로 왕공의 일이라 하여 지극한 명예와 현달을 말 합니다.
따라서 큰 명예, 큰 재물, 승진, 관운 등이 따라 붙는데,
한자 이름의 주역괘 또한 천뢰무망이라 하여 망령됨이 없으리로다 하였으므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행보로 자신이 세운 목표를 기필코 이루어 내는 이름인 것이지요.
청 장년기에 이르러서는 박약박복과 명망사해가 들어 일이 뜻대로 풀려주지 않아
갑갑하기도 하지만 굳은 의지와 돌파력으로 잘 이겨내는 기운이 들어 있습니다.
중년의 시기인 40세~55세에 들어서면서 다시 만사허망과 군계일학이 있습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아련히 파고드는 아픔을 몇 차례 겪을 것이나 그런 고통을 이겨내고
우뚝 솟아올라 영전에 영전을 거듭하는 시기입니다. 이 험난한 시기에
주역괘가 다시 뇌택귀매가 나옵니다. 승진과 영전을 거듭하지만 정작 본인은 너무 힘들어
어디 깊은 산 속에 들어가 숨어 지내고 싶은 천산둔이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라 하겠습니다.
말년의 시기인 55세 이후는 덕망유복과 영웅풍파, 그리고 주역괘는 뇌지예,
진위뢰와 천택리가 거듭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분은 일 처리가 매우 치밀한 편이며 꼼꼼한데다
천성이 온유하고 후덕하시어 남의 청탁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기운이 들었는데
말년 한글 이름의 주역괘가 진위뢰로서 천둥 위에 또다시 천둥이 울리는
대단한 위세를 보이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천둥 번개가 내려친 곳에 가 본 적이 있으십니까?
천둥이 내려친 곳에 무엇이 있습니까?
별로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없음을 아실 것입니다.
이처럼 제 3자가 보기에 요란하기는 한데 기실은 별로 얻을 것이 없는 시기라는 말 입니다.
정말 안 좋은 것은 한자 이름의 총운이자 말년운이 영웅풍파입니다.
26의 수리, 영웅풍파, 두뇌회전이 좋고 영특하며 의협심이 강하여 한 번 힘을 발하면 파죽지세로
밀고 나가니 대정치가, 지사, 열사 등으로 이름을 크게 떨칠 운이나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지나친 정의감으로 대가 없는 희생을 치르고 객지에서 고생을 하거나 병고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거나 피살
변사 하는 경우가 많다 하였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아니고 1,000년 동안의 통계가 그러하다 이 말 입니다.
게다가 한자 이름의 말년의 주역괘는 천택리 입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따라가는 형국이니 무리하게 앞장서지 말고
2인자로서 Assistant가 되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정의롭게 공과 사를 분명히 하면 가히 재난을 면할 것이다 하였는데 영웅풍파의 기운 때문인지
갑자기 대학총장에 추대되고 주위의 청을 거절을 못하는 성미에
덥석 그 자리에 앉자 마자 Target이 되었습니다.
이름의 기운은 이와 같이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습니다.
물론 이름 기운대로 그렇게 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비율은 10%도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름은 통계학이기 때문 입니다.
어떤 분들은 통계학이야말로 믿을 것이 못 된다고 합니다.
이름이 가진 과학적 통계를 믿지 않겠다면 미신을 믿으시겠습니까?
미신을 믿을지 통계학을 믿을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이름도사 진명 백춘황(구빈) 상담전화 164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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