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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박찬호의 이름은 어떻습니까?

이름박사 백춘황 2011. 6. 27. 02:00

 

 

야구선수  박 찬 호      

1973 6 29일생(음력) / 1973 7 28(양력)

 

한국인으로서는 메이저리그에 처음 진출한 야구선수.

 

1973 6 29일 공주에서 박제근-정동순씨의 3 1녀 중 셋째로 태어나

공주 중동 초등학교 3학년 때 육상선수였는데 유난히 손가락이 긴 것이 야구 코치의 눈에 띄어

야구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전향했습니다.

 

처음에는 타자로 활동하다가 공주 중학교 3학년 시절 투수로 포지션을 바꿨고,

공주고등학교 졸업할 당시 프로구단의 입단제의를 받았으나 집안의 반대도 있었고 이미 한양대학교에

가 등록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양대학교에 입학했지요.

한양대학교에서 2학년을 마친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1994 1 14일 계약금으로 120만 달러에 자유계약선수로 LA다저스에 입단하여

그 해 2경기서 방어율 11.25를 기록하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국내에서는 그의 강속구를 제대로 때려내는 선수가 없었는데 역시 메이저리그 입니다.

 

1996년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하여 4월 시카고 컵스전에서 첫 승을 올리고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참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면제가 되었지요.

 

박찬호의 등 번호는 61. 그러나 원래 61번은 박찬호가 원했던 등 번호가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줄곧 16번을 달았으나 입단 당시(94) 투수코치였던

론 페로나스키가 이미 16번을 쓰고 있어 16을 뒤집은 61을 달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달고 싶어하던 16번은 페로나스키 코치가 그만두던 95년에 입단한

일본의 노모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16과 인연이 많은 박찬호 선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16년 만에 미국생활을 청산 하고 일본으로 가게 됩니다.

 

1997, IMF 여파로 경제난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던 골프 여제 박세리와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우리의 영웅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첫 번째 메이저리거,

전성기에는 그의 별명을 딴 아이스크림이 출시되고 그가 귀국할 때면 공항에 전경 수십 명이 투입되어

경호를 해야 했던 국민적 스타, ‘코리안 특급박찬호에게는 그 세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박찬호가 이기는 날은 "스트레스 해소의 날"

그 당시 IMF때문에 온 국민이 우울할 때, 온 나라가 온통 박찬호 이야기밖에 없을 정도였는데,

박찬호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4승째를 올린 1997 924일은 흡사 '박찬호 국경일' 과 같았지요.

그 역사적인 날의 경기가 박찬호의 승리로 끝나자 어느 중국 음식점 배달원은 빨간 매직펜으로

'축 박찬호 14' 이라고 쓴 철가방을 오토바이에 싣고 시내를 질주하기까지 했지요.

그 뿐 인가요?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점심시간 무렵에는 택시를 잡아탄 승객들의

첫 마디는 행선지가 아닌 "박찬호 어떻게 됐어요" 였습니다.

 

 

메이저리그 123년 역사상 최악의 기록도 보유

 

1999 4 24일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는 1이닝에 한 타자에게 두 번 연속으로 만루 홈런을

허용한 메이저리그 123년 역사상 초유의, 최악의 기록을 가진 주인공이 되었으니

박찬호 개인으로서도 영원히 잊지 못할 최악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 때가 26세 때의 일입니다.

 

2001년 시즌을 마감으로 박찬호는 8년 만에 LA를 떠나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연봉은 5년간 6500만 달러(옵션계약에 의해 실제는 7100만 달러). 경제적으로는 생애 최고의 시기이면서

인생의 성공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최악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해 내셔널리그에서 메리칸리그 소속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다저스에서 박찬호는 에이스 케빈 브라운에 밀려 제2선발에 머물렀었는데 에이스 급이

없는 텍사스에서는 실질적인 에이스 투수 역할을 맡게 됩니다.

 

텍사스 이적 후 박찬호는 허리 부상 등으로 부진한 성적을 내며 길었던 절망의 시기를 거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불펜투수가 되었고 뉴욕 양키즈, 파드리스, 또 다시 다저스을 거쳐

지금은 일본 오릭스에서 활약 중인데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2군과 1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혹독한 눈치 밥을 먹고 있으니 그 심적 고통이 오죽이나 하겠습니까?

게다가 그곳이 일본이라면 더 이상 말할 나위도 없을 것입니다.

 

박찬호는 2008 12월부터 2009 1월 11 까지 방영된 KBS의 예능 프로 해피선데이 1박 2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 여행 편에서 3주 동안 게스트로 출연하였는데,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서 시청자들에게 그의 또 다른 면모를 각인시켜

갈채를 받았고, 간혹 의외의 모습으로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 웃음보를 선사하기도 하였죠.

 

과연 박찬호는 일본 오릭스에서 성적부진에서 벗어나 명예를 회복하고 금의환향하여 그의 꿈대로

대한민국의 야구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는 큰 기둥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서서히 잊혀져 가는 야구인의 한 사람이 될 것인가?

 

그의 이름을 통해 그의 운명을 알아보겠습니다!

 

박찬호의 출생 일은 양력으로 1973 7 28, 음력으로는 동년 6 29일 입니다.

출생 일의 주역으로 풀어 본 기본운은 이위화 화지진 화택규 / 택화혁 택천쾌 택천쾌.

그러니까 초년 35세까지의 기본운을 나타내는 주역괘는 이위화와 택화혁 입니다.

離爲火는 하늘에 해가 둘이라는 의미이지요.

하늘에 해가 하나만 있어도 밝은데 둘이나 떠 있으면 어찌 되겠는가?

 

밝고 또 밝으니 화려함의 극치를 이룰 것입니다.

太陽의 기운이 가득 찬 모습을 말함이니 현명하고 또 밝은 지성으로 . 의 자리를 잡아

대성을 이루는 괘이니 초년의 기본운은 강력한 재운과 성공운을 보장합니다.

 

택화혁은 연못 아래로 태양이 들어 간 형국의 모습이니

곧 불화와 불신이 생겨 뒤집어질 것을 뜻 합니다.

그래서 은 혁명, 혁신, 개혁 등을 뜻하므로 인생의 초반 35세까지는 거센 변화의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육상선수에서 야구선수가 된 것과,

다시 중학교 때 야수에서 투수로 변신을 하고 대학 2학년 때 미국으로 진출하여

야구 인생에 있어서 일대 혁신을 시도 하였으며 유독 다른 선수에 비하여 변화가 많았었다는 것이

우연이 아닌 것이죠. 16년 동안 메이저리그의 9개 팀을 전전했으니

택화혁과 관련이 깊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중반기 35세부터 50세까지는 화지진과 택천쾌.

화지진은 동해의 일출 장면을 상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해가 지평선위에서 막 솟아오르는 듯한 상태 또는 그러한 기운을 뜻 합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고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기운 이니 갈수록 어둠은 사라지고 광명은 커져만 갑니다.

 

택천쾌는 앞에 놓인 장애물을 걷어내고 치고 나가는 기운을 뜻 합니다.

그런데 앞에 놓인 잡초를 칼로 쳐내다 기운이 떨어지면 자칫 그 칼이 자신을 향할 수도 있다 하였으니

불명예, 손실 또는 건강, 부상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으로 봐야 합니다.

지금 38세이니 50세까지는 꾸준한 발전, 그리고 성장과 불명예, 손실, 부상 등이 따라 다니므로

행 불행이 눈에 띨 만큼 크게 교차되는 시기 입니다.

 

50세 이후는 화택규와 택천쾌 입니다. ()는 눈을 흘기다, 째려보다 의 뜻 입니다.

연못 위에 불이 이글거리니 서로 기운이 상반되어 논쟁, 시비, 더 나아가서는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어

크게 흉하다 하였으니 신체적 혹은 정신적 타격을 입는다고 해석을 합니다.

 

게다가 택천쾌가 한 번 출현하므로 말년에는

더 각별히 건강이나 부상을 조심해야 하리라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생년월일로 본 기본운으로 이름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게 표출될 수 있음이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름의 기운은 어떨까요?

38                                              

                  7        7        6                          6       19      11

        13    14   13    20               30    25    17    36

수리      총명지모 이산파멸 총명지모 절처봉생       길흉상반  지모순조  부귀영화  영걸시비

            수풍정   수풍정   수뢰둔   수택절              천수송    건위천   천뢰무망   천수송 

               水  O  金  O                             X   O  

 

이름의 뜻은 참 좋습니다. ()돕다, 기리다, 세상을 밝히다, 나아가다하는 뜻이 있으니

큰 세계로 나아가 나라의 명예를 높이고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을 밝게 할 것이며 많은 후배들이

박찬호 선수를 본 받고자 힘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니 그 이름을 오래도록 크게 기리게 할 것이로다

라는 뜻으로 과연 이름대로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라 하겠습니다. 浩는 크다는 뜻이 있으니까요.

 

초년 23세 이전의 기운은 총명지모와 길흉상반 입니다.

뛰어난 두뇌와 지혜로 상황판단이 빠르고 임기응변에 능하여 아주 이른 나이에 성공의 기초를 닦는다는

뜻입니다. 이에 반하여 길흉상반은 글자 그대로 좋은 일과 흉한 일이 교차되어 나타나므로

처신에 신중해야 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청 장년기 23~40세의 시기에는 이산파멸과 지모순조 입니다.

이산파멸은 이별, 사고, 병을 뜻 합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아프거나, 수술을 하거나,

사고 또는 재난을 당하거나 하는 기운, 즉 강한 음()의 기운, 마이너스 기운 입니다.

그래서 가족과 떨어져서 미국으로 건너가 고독한 생활도 하고 허리 부상에 시달리기도 하고

16년 동안 결코 적지 않은 9개 팀을 전전하게 되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의 주역괘는 수풍정 입니다. ()은 우물 입니다.

퍼내고 또 퍼내도 결코 마르는 법이 없으니 사주가 아주 나쁘지 않은 이상 엄청난 재물운 이죠.

그러니 몸은 엉망진창인데 텍사스 레인저스로 가면서 받은 연봉이 5년간 무려 그 당시 환율로 100

가까운 거액 이었습니다. 그 뿐 입니까? 엄청난 광고료 수입은 또 얼마였을까요?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름의 기운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그가 겪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도 이름에 고스란히 나와 있습니다.

 

제 기억력이 맞다면, 박찬호는 이미 오래 전에 강남 노른자위 땅에 150억짜리 빌딩을 장만 했지요?

이런 기운을 가진 이름에는 정몽준 현대중공업 회장, 영화배우 배용준 등이 있는데

어찌 한결같이 거부의 반열에 있을까요? 이름의 기운이 이처럼 무섭습니다.

이름은 판이하게 다른데도 똑 같은 기운을 갖춘 각계의 대표적인 세 사람 이지요.

재물의 크기는 사주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 큰 재물운 그 자체는 변동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박찬호라는 이름을 가지면 대부분 재물운이 좋으냐 하는 의문점이 들 것입니다.

답은 ‘물론, 그렇습니다입니다. 정말 대부분 부자가 많습니다.

사주가 아무리 나빠도 박찬호라는 이름은 결코 노숙자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한자 이름이 왠 만큼은 그래도 받쳐주어야 하겠지요.

한글 이름에는 엄청난 재물운인 수풍정이 들었는데 빌어먹을 사주에

한자 이름이 엉망이지 그렇게 되면 벌어들이는 족족 다 물 말아 먹듯 말아 먹겠지요.

 

박찬호 선수의 한글 이름과 한자 이름을 보면 인생의 아이러니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쪽이 좋으면, 다른 쪽이 나쁘고 한 쪽의 주역이 좋으면 다른 쪽의 주역이 나쁘고 하는 식으로

교차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없으면 지금처럼 마음고생을 할 이유가 없겠지요.

현대중공업 정몽준 회장님 처럼 한자 이름도 어마어마하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청 장년기의 한자 이름은 25, 지모순조가 들어 있는데, 이 말은, 섬세하고 영민하며 의지가 견고하여,

성실하게 노력하므로 자수성가하니 명예와 재물을 동시에 획득한다고

1천년 전 통계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게다가 명랑하고 쾌활한 면도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얼마 전 강호동씨가 진행하는 ‘1 2에 출연한 박찬호 선수의 모습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 시기의 한자 이름의 주역괘는 천수송! ()은 구설 관재수 송사를 뜻 합니다.

부상을 감추고 텍사스로 가면서 거액의 연봉을 받고 제 값을 못하면서 끝 없는 명예의 실추와

제 값을 못하는 선수, ‘먹튀’, 야구 역사상 제일 잘못된 계약 실패 사례 등등 뒤 통수가 따갑도록

비난의 화살을 감수해야 했었고, 현재 오릭스에 가서도 그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35~50세까지의 주역괘를 보면 또 한 번의 수풍정, 그리고 건위천 입니다. 수풍정으로 인하여

재물운은 계속 왕성한데, 건위천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제가 왜 순서를 가로질러

주역괘를 먼저 풀이하느냐 하면 지금 현재의 어려움에서 슬기롭게

헤쳐나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염려되어서 입니다.

 

건위천은 건()괘가 거듭된 형국으로 건()은 하늘을 뜻 합니다.

하늘 위에 또 하늘이니 황제의 기운 입니다. 35세가 넘어가면 이제 선수로는 그만 뛰라는 얘기 입니다.

황제의 기운을 가지고 타자들과 시시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 군번이 아니라는 말 입니다.

출생시기로 보는 기본운에도 나와 있듯이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 입니다.

황제의 기운은 황제와 같은 사주를 갖춘 사람에게 있으면 큰 힘을 발휘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이름에 이게 들면 오히려 이 기운에 압도되어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박찬호 선수는 하루 속히 출구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명예를 적절한 선에서 회복하는 방법을 찾아낸 다음 당당히 귀국 길에 올라

유일무이한 황제와 같은 야구계의 전설이 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의 기운은 그와 같은 상식적인 결정을 거부하고 우여곡절 끝에 국내에 들어와

황제와 같은 감독이 되어 이름을 크게 떨치다가 영욕이 교차하는 말 많고 시끄러운 구설,

시비가 붙어 다니는 말년을 보내게 될 것 입니다.

 

40~55세까지의 중년의 시기에는 총명지모와 명망사해.

대체적으로 좋은 시기를 보내고 55세 이후의 말년에 이르러서는 한자 이름이 마치 몽니를 부리 듯

심술 사납게 박찬호 선수 인생에 재를 뿌리 듯 할 것 입니다.

36, 영걸시비 그리고 또 한 번 나오는 천수송이 문제 입니다.

영걸시비는 의협심이 강한 영웅적 기질로 정의라는 이름이 그를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정의라는 단어 때문에 앞 뒤 돌아 볼 틈도 없이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

따라서 말년에 부침이 심하고 흉한 일을 많이 겪을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다.

 

내일 폭풍우가 몰아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여 외출을 하는가?

이름은 일기예보와 같은 것이다. 유비무환! 옛 말이 그른 적이 있던가?

 

-이름도사 백춘황  상담전화 164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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