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암이 나오는가? - 3
-틀림없이 나온다!
이름에는 이혼뿐 아니라, 독신으로 사는 기운도 있고, 사건 사고도 있고
자살도 있고, 우리가 무서워하는 암도 있다.
자, 이름 속에 이혼, 사고, 수술, 병, 사망 등등의 기운이 정말, 진짜로 있는가?
암 시리즈 세 번째, 이름 풀이를 해보자.
이름 속에 수리학적으로 총운(貞格)에 “14, 이산파멸” 이 들어 있으면 대부분
이혼, 불치병, 사고,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다!
14, 이산파멸보다 더 무서운 수리가 있다.
바로 20, 백사실패 와 22, 중도좌절 이다.
이름의 총 획수에 이게 들어 있으면 잘 나가다가도 대부분 끝이 안 좋다.
그러니까 이름 획수 전체의 합이 20, 22가 나오면 이게 제일 나쁘다.
또 대부분 학교운이 안 따라 주는 경우가 많다. 20, 22가 들어있어도
이름 속에 주역괘가 어떻게 배치되는가에 따라 오히려 더 좋은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성명학으로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주역성명학으로
풀어보면 우리 모두 다 이름대로 산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해 줄 수 있다.
20, 22수리가 좋은 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대부분 매우 치열하게 열심히 살며 종종 큰 부자가 많다.
그러나, 치열하게 산다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 행복이라든지, 인생 자체를
즐긴다는 면에 있어서는 거리가 있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비록 부자가 많이 배출되는 기운이긴 해도 인생을 살면서 좌절이 많고 말년에
이르러 큰 사고 또는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면 돈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일반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한자의 경우, 옥편의 획수와 성명학에서
사용하는 획수가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한글에서도 “ㅇ” 을 1획으로 계산하는 오류를 범하는데, “ㅇ” 을 1획으로
계산을 한다면 “ㅈ” 역시 2획으로 계산해야 옳다. 하지만 훈민정음에
“ㅈ” 은 “ㅅ” 에 1획을 더하여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ㅅ” 은 2획이니 “ㅈ” 은 그런 연유로 당연히 3획이 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쉽게 말씀 드리자면 우리의 글씨 쓰는 습관에 따라 필기체로
획수를 계산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ㅇ” 을 왜 2획으로 계산해야 하는지는 “이름 속 이혼의 기운 총정리 편” 에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이름 때문에 이혼, 병, 수술, 그리고 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 드리겠다.
1958년 5월 24일 ( 53세 )
최 동 원 崔 東 源
7 6 7 11 8 14
수 리 13 13 14 20 22 19 25 33
수리 뜻 총명지모 총명지모 이산파멸 백사실패 중도좌절 고독비참 지모순조 권위충천
연 령 대 1~23세 23~40세 40~55세 1세~평생 1~23세 23~40세 40~55세 1세~평생
주 역 손위풍 풍수환 풍뢰익 풍택중부 화수미제 화천대유 화천대유 이위화
연 령 대 1~30세 30~50세 50~55세 55세 이후 1~30세 30~50세 50~55세 55세 이후
오 행 金 X 火 O 土 土 X 木 O 水
과거의 성명학으로는 이 이름에서 암 수술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
과거의 성명학뿐 아니라 현재의 거의 모든 철학관이나 작명소 등, “ㅇ” 을 1획으로 계산을
하는 성명학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 최동원이라는 이름에서 암이 발생될
확률이 높다는 해석을 할 수도 없고, 최동원씨 한자 이름에 재물운이 가득하여 사주가
아무리 나빠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사람은 아니다 라는 해석을 도저히 할 수가 없다.
오로지 주역성명학 만이 崔東源 이라는 한자 이름에 재물운이 많다고 해석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사주에 돈이 하나도 없는데 큰 문제 없이 사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어찌해서 그럴까 하고 이름을 풀어보면 대부분 이름에 재물운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 반대의 경우로 사주에는 엄청난 재물이 들어있는데 다 말아먹고 빈털터리가 되어
도대체 언제쯤 회복될 수 있을지 물어보시는 분이 많다.
예기치 못한 연속된 불운에 가산을 다 탕진하고 얼마 남아있지 않은 재산을
탈탈 털어서 천도제를 지내고, 굿을 하고, 기도원에 들어가 철야기도, 통성기도,
예언기도를 해도 도무지 차도가 없어 마지막 종착역이다 싶어
나한테 찾아 오시는 분이 많다.
그 분들 이름을 풀어보면 대부분 이름에 부도, 파산, 허망, 실패, 좌절이 들어가 있다.
이름 풀이를 해드리면 90% 이상이 이름대로 살았다고 놀라워한다.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시는 분이 많다. 여기저기 온갖 곳을 다 다녀봐도 정확한 답을
얻지 못했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단다. 그런 분들은 즉시 작명을 요청한다.
또 어떤 분들은 어째서 이제야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지 통탄해 마지 않으신다.
좀 더 일찍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그 많은 재산 날리지 않고 보전할 수 있을 텐데
라며 억울해하고 아까워하신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럼 지금이라도 이름을 바꾸면 나아질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아니 이름대로 살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면, 이름을 바꾸면 바꾼 이름대로
살아갈 것 아니겠느냐 반문하니 그제야 수긍이 가는 모양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미심쩍어 하시는 분이 많다.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작명비용 조차 없어서 망설이고 있는 것이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이
잘 나갈 때는 옆에서 해 주는 조언이나 충고가 귀에 들어올 리 만무하다.
이제 바야흐로 운명을 뒤집을 찬스가 왔는데 결정적으로 작명비 조차 없다니
하늘도 정말 무심하시다. 너무 늦은 것이다.
옆에 있는 측근이나 믿을만한 사람이 조언을 하면 귀담아 듣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경우가
많다. 1만년 인류역사가 증명한다. 로마인 이야기를 집필한 시오노 나나미 교수가 항상
하는 말이 그거다.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면만 본다!” 틀림없다.
이름 속에 통계적으로 안 좋다는 기운이 있다면 과감하게 미리미리 바꾸어 예방주사를
맞듯 저항력을 길러야 한다. 차인태씨는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왜 하필 나인가?”
라고 한탄을 하였다. 나는 묻고 싶다. 그럼 나 대신 누가 암에 걸려야 하는가?
나는 그러면 안 되고 다른 사람은 그래도 된다는 말로 들린다.
이름이 나쁘면 하나님의 자식이든 부처님의 자식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 이름 기운 그대로 그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자연의 섭리 아닐까?
최동원씨는 우리나라 야구계의 전설로 통한다. 우리나라 역대 투수 중 최동원씨만큼
능력 있는 투수는 없었고 아직까지도 없다. 일단 공의 속도도 그렇지만 최동원씨만이
가진 타고난 강철 체력과 그 정도의 배짱을 가진 선수는 없다.
대단한 체력과 근성과 배짱은 훌륭한 장점이기도 하지만 선수 생명이 짧아진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수리학적으로 20 은 통이 크고 배짱이 좋다는 통계가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좌절과 중단이 많다. 그러다 가까스로 재기에 성공하는 경우가 있어 절처봉생
(絶處逢生)의 기운이라 하여 벼랑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다가 아슬아슬하게 생환하는
경우를 말하기도 한다.
아무튼 그런 강철체력을 자랑하던 사람이 난데없이 2007년 49세 때 직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였으며 여전히 투병생활을 하면서 야구계 복귀를 꿈꾸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사진을 보면서 최동원씨를 아끼는 팬들은 얼굴이 핼쑥하게 야위고
배가 불룩한 모습을 보고 혹시 간암으로 발전해서 복수가 찬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최동원씨 본인은 무리한 단식으로 체중을 무리하게 빼서 그렇다는데 배가 불룩하니까
기자들도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모양이다.
이름의 기운을 보면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겐 강하게 부딪쳐 가는 오행으로 불 같이
급한 면이 많이 나온다. 초년부터 총명지모가 들어 상황판단이 빠르고 순발력이 좋다.
그러나 한자 이름에는 초년에 중도좌절이 들어있어 한 때 마음 고생이 있었을 것이며,
화수미제의 좋은 괘가 받쳐주어 큰 재물운으로 이어진다.
그 당시에는 프로야구 초창기라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가 없었으므로 최동원씨 부친께서
매니저 역할을 도맡아 하였다. 프로야구단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프로 선수들의 대우가
상당히 척박하던 시절, 프로 선수의 연봉에 대하여 개념이 희박하던 시기에 프로 선수들의
수입과 처우에 대한 눈을 뜨게 해 주었으며 안목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만큼 최동원씨의 처우에 신경을 많이 써서 구단과의 갈등과 마찰이 많았고 불협화음도
잦았으나 최동원씨 이름에 나와있는 그대로 주머니는 두둑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손위풍은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는 모습이고 화수미제 다음의 화천대유는 크게 가져
크게 만족한다는 뜻으로 엄청난 재물운을 말한다.
풍수환은 선수에서 감독으로의 전환을 통한 발전을 얘기하나 바로 위에 14가 나왔고
20 수리와 나란히 붙어있다. 그렇게 되면 이것은 작은 병이 아니다. 아주 큰 중병에
해당된다. 최동원씨 최근 사진에서 배가 불룩해 보이는 것은 혹시 직장암 수술을 하고
배변 주머니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들 추측대로 또 다른
큰 병이 진행 중일 수도 있겠다.
한글 이름의 14, 20이 나란히 붙어 있는 것도 무섭지만 한자 이름의 33 권위충천이라는
수리가 종종 어느 날 갑자기 ‘급변몰락’ 하는 경우가 있어 가뜩이나 조심해야 한다.
33, 권위충천은 아주 강한 기운이다. 원전에 이르기를, “지모와 재덕을 고루 갖추고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어떠한 난관도 잘 극복하여 명예와 부를 동시에 크게 얻는다.
강한 자존심과 권위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사주가 약한 사람의 경우
암흑함정이 도사리고 있기도 하다” 라고 되어 있다. 어떤가?
이름 그대로 살아왔지 않은가?
그래도 어찌되었든 한글 이름이 40세 이후 14, 20이 붙어있어 염려스럽다.
게다가 한글 이름 마지막 주역괘도 매우 약한 기운이다.
이름을 빨리 바꾸어 줬으면 좋겠는데 고집이 세서 걱정이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툴툴 털고 일어섰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이름박사 진명 백춘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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