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암이 나오는가? - 14
-틀림없이 나온다!
이름에는 이혼뿐 아니라, 독신으로 사는 기운도 있고, 사건 사고도 있고
자살도 있고, 우리가 무서워하는 암도 있다.
자, 이름 속에 이혼, 사고, 수술, 병, 사망 등등의 기운이 정말, 진짜로 있는가?
암 시리즈 열 네 번째, 이름 풀이를 해보자.
이름 속에 수리학적으로 총운(貞格)에 “14, 이산파멸” 이 들어 있으면 대부분
이혼, 불치병, 사고,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다!
14, 이산파멸보다 더 무서운 수리가 있다.
바로 20, 백사실패 와 22, 중도좌절 이다.
이름의 총 획수에 이게 들어 있으면 잘 나가다가도 대부분 끝이 안 좋다.
그러니까 이름 획수 전체의 합이 20, 22가 나오면 이게 제일 나쁘다.
또 대부분 학교운이 안 따라 주는 경우가 많다. 20, 22가 들어있어도
이름 속에 주역괘가 어떻게 배치되는가에 따라 오히려 더 좋은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성명학으로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주역성명학으로
풀어보면 우리 모두 다 이름대로 산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해 줄 수 있다.
20, 22수리가 좋은 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대부분 매우 치열하게 열심히 살며 종종 큰 부자가 많다.
그러나, 치열하게 산다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 행복이라든지, 인생 자체를
즐긴다는 면에 있어서는 거리가 있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인생의 재미가 없다.
비록 부자가 많이 배출되는 기운이긴 해도 인생을 살면서 좌절이 많고 말년에
이르러 큰 사고 또는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면 돈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일반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한자의 경우, 옥편의 획수와 성명학에서
사용하는 획수가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한글에서도 “ㅇ” 을 1획으로 계산하는 오류를 범하는데, “ㅇ” 을 1획으로
계산을 한다면 “ㅈ” 역시 2획으로 계산해야 옳다. 하지만 훈민정음에
“ㅈ” 은 “ㅅ” 에 1획을 더하여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ㅅ” 은 2획이니 “ㅈ” 은 그런 연유로 당연히 3획이 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쉽게 말씀 드리자면 우리의 글씨 쓰는 습관에 따라 필기체로
획수를 계산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ㅇ” 을 왜 2획으로 계산해야 하는지는 “이름 속 이혼의 기운 총정리 편” 에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고인이 된 장효조 감독이 프로야구 역사에 남긴 발자취는 크고 깊다. 타격에 관해서는 다시 나오지 않을
업적을 아로새겼다. 현역 유니폼을 벗은 뒤엔 후배를 양성하는 등 야구판에 남긴 유산이 적지 않다.
장효조 감독은 프로야구 원년 다음해인 1983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나가는 바람에 프로 입단이 1년 늦어졌다. 뒤늦은 데뷔에도 장효조 감독은 입단 첫해 3할6푼9리의 신들린 듯한
방망이 실력을 뽐내며 타격왕에 올랐다. 홈런도 18개 쳤다. 개인 통산 최다 기록이다.
장효조는 2년 차인 1984년부터 원래의 정교한 교타자 스타일로 돌아갔다. 방망이를 짧게 잡고 번개같이 휘두른
그의 배트엔 어떤 공도 피해가지 못했다. 볼을 고르는 능력이 그의 타격에 날개를 달았다. 장효조는 통산 출루율이
4할2푼7리로 통산 1위다. "장효조가 안 치면 무조건 볼"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끊어치는 회초리 스윙과 빼어난 선구안으로 무장한 장효조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세 차례 더 타격왕에
오르며 '타격의 달인' '안타 제조기'로 이름을 드높였다. 1987년 기록한 3할8푼7리는 1982년 백인천(0.412)·
1994년 이종범(0.393)에 이은 역대 3위 기록. 프로 통산 타율은 3할3푼1리. 5년 이상 규정 타석을 채운
한국 프로야구 선수 중 최고다. 통산 타율 2위(0.316)인 양준혁과도 꽤 차이가 난다.
장효조 감독은 1992년 롯데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로 변신했다. 공백기가 있었지만 2005년 삼성 스카우트로
부임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현재 삼성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 중인 김상수와 투수 정인욱 등이
그가 뽑은 선수다. 김상수는 "장효조 감독님이 경복중·경북고 다닐 때 학교에 참 자주 오셨다. 무뚝뚝했지만
야구와 선수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고 귀띔했다.
장효조 감독은 2009년부터 2군 타격 코치를 맡아 본격적으로 후배들에게 자신의 타격을 전수했다.
모상기·배영섭 등 현재 삼성의 자라나는 샛별들이 모두 장효조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잔소리가 많지만 머리에
쏙쏙 박히는 말을 많이 했다 한다. 지난해 말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 입단한 이승엽이 장효조 감독과 함께
훈련하기도 했다. 올해엔 삼성 2군 감독이 돼 팀을 이끌었다. 감독 장효조는 선수 장효조보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의 가르침은 야구판을 살찌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우철 기자 [beneath@joongang.co.kr]
이름 때문에 이혼, 병, 수술, 그리고 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 드리겠다.
1956년 7월 6일 ~2011년 9월 7일( 향년55세 )
안타제조기, 야구의 전설 - 간암, 위암 투병 중 별세
장 효 조 張 孝 祚
7 7 5 11 7 10
수 리 12 14 12 19 17 18 21 28
수리 뜻 박약박복 이산고독 박약박복 고독비참 명망사해 부귀영달 두령지모 파란풍파
연 령 대 1~23세 23~40세 40~55세 55세 이후 1~23세 23~40세 40~55세 55세 이후
주 역 수뢰둔 수뢰둔 수화기제 수천수 택천쾌 택풍대과 택뢰수 택뢰수
연 령 대 1~30세 30~50세 50~55세 55세 이후 1~30세 30~50세 50~55세 55세 이후
오 행 金 O 土 O 金 金 O 水 O 金
“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절대 비밀로 해 달라.”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 - 장효조
과거의 성명학으로는 이 이름에서 암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
투수부문에서는 최동원 감독이 전설이라면 타격에 대해서는 장효조 감독이
전설이다.
우리나라 야구사에 길이 남을 전대미문의 타자, 안타제조기, 지독한 연습벌레,
100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위대한 장효조 감독의 명복을 빈다.
지난 7월에 장효조 선수의 중병설이 나왔을 때, 최동원 감독의 이름 풀이 다음에
장효조 감독의 이름 풀이를 카페에 올릴까 말까 여러 날을 고심하다 이미 늦은 것 같아
올리지 않기로 결정 하였다.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을 놓고 이름이 좋으니 나쁘니 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지 싶었다.
그간 나에게 이름 풀이를 하신 분들 중 이름을 빨리 바꾸시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들으신 분들은 이제 더 이상 지체하지 마시기 바란다. 하루하루 병을 키워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미로 막을 일을 중장비를 동원해도 막지 못하는 수가 있다.
장효조 선수는 한글 이름이 너무 안 좋았다. 그 덕분에 실력과 실적에 비하여
지지리도 상복이 안 따르는 선수였었다. 한글 이름의 마지막 주역괘 수화기제는
“이미 물을 건넜다.” 는 뜻이다. 할 일을 다 한 것이다. 할 일이 끝나면 이제 그만
내려가야 한다. 그래서 성명학에서 만 큼은 아주 흉한 기운으로 이름 속에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된다.
그리고 한자 이름의 총운이 28, 파란풍파, 한글 이름의 총운이 19, 고독비참 등
나쁜 기운 세 개가 똑 같은 시기에 겹쳤다. 거기에 사주의 대운까지 겹치게 되면
살아날 방법이 없다.
장효조 감독은 야구 선수로서는 키도 작은 편이다. 체격적으로 이승엽, 양준혁 선수
등에 비하여 절대적 열세를 끊임없는 연구와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하였다. 자신이
몸소 체득한 노우하우를 이제 후배들을 육성하며 가르치고 전수해 주고 싶어했는데
너무나 허망하고 아쉽다.
인간의 의지, 열정, 패기, 집념 등도 병 앞에서는 무력하다. 한계가 있는 법이다.
우리는 누구나 이름대로 산다. 당신의 의지와 용기? 천만의 말씀이다.
내가, “이름을 바꾸는 것이 좋을 것” 이라는 조언을 들으신 분 들은 제발 부탁하는데
절대로 가벼이 여기지 말길 바란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그냥 또 몇 년 동안 잊고
사는 법이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 드린다.
현재 이름의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는 증거가 충분하다면, 이름을 빨리 바꿔서
다른 기운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사주는 도로와 같은 것이다. 정해진 길을 간다. 정해진 길을 가다 보면 푹 패인
구역도 있고 자갈 길도 있으며, 꾸불꾸불 굽은 길, 흙 먼지 날리는 신작로, 홍수로
끊긴 다리도 만나고, 고속도로도 만나게 된다.
이런 길을 어떤 차로 갈 것이냐 하는 선택권을 인간에게 부여했다.
그 천부의 선택권, 어떤 차를 타고 갈 결정권을 받았다. 여러분은 어떤 차로 정해진
길을 갈 것인가? 어떠한 어려운 길을 만나더라도 절대로 고장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아주 튼튼한 차를 모두가 원하지 않을까?
운전하고 갈 차를 골라 보시라! 어떤 차가 좋은 지를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가야 할 길이
어떤지는 아시는가? 반드시 정해진 꼭 가야만 할 길이 어떤지 알아야 차를 골라 줄 것
아니겠는가? 여기서 사주는 대충 정해진 길이다. 명확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아직 확정된 길은 아니다. 가다가 잘 만하면 약간의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이게 사주다!
미래는 확실한 불확정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신(神)이 필요한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도 모르게 내 인생이 이미 확정되어 있다면 도대체 무슨
재미로 남은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대략적인 아웃 라인만 나와있는 것이 사주라는
통계이다. 사주라는 명리학적 통계가 발전한 이유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 정도나마 해소하기 위해서 이다.
앞 날이 확실하게 정해진 것도 삶의 의미가 희박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으므로 인간은 늘 미래가 불안한 법이다.
불안하면 잠이 안 온다. 내일, 모래, 내년, 10년 후, 20년 후가 궁금하고 불안한 것이다.
이 불안감을 해소해 줄 위대한 분이 우리 인간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이런 위대한 분이 없다면 우리가 사는 동안 누구를 믿고 의지하며 살 것인가?
그래서 이 세상에 신이 없다면 너무나 삭막해 진다. 부처님이든 하나님이든
옥황상제든 마리아님이든 마호메트든 단군님이든 누가 됐든 위대한 전지전능하신
분이 있어야 하게끔 되어 있다.
그 위대하신 분들이 우리들에게 어떤 차를 타고 가든 맘대로 골라서 타고 가라고 하셨다.
그게 이름이다. 자, 이제 여러분들은 어떤 차를 타고 가시겠는가?
대부분은 부모님이 주신 차를 타고 있다. 그 차가 맘에 쏙 들어서 너무나 좋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반대의 경우도 있고, 자기가 지금 무슨 차를 운전하며, 어떤 길을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가는데 까지 가고 있는 분도 있다.
아니 대부분이 그렇다. 그냥 노력하며 의지대로 산다.
그런데 여기서 나에게 주어진 코스가 어떻게 되는지, 어느 부분에서 코스 변경이나,
코스 디자인이 가능한지, 나에게 허용된 운신의 폭과 내가 타고 갈 차의 성능 등
중요한 정보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가 어떨지
상상해 보기 바란다.
부모님이 주신 차를 어떻게 내 맘대로 함부로 바꿀 수 있느냐고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아직은 동방예의지국 소리를 듣는다. 정말 기특하다.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들어서 차에다 빗댄 것이지 이름은 신성하다.
영혼을 담는 그릇과 같다. 옳은 말씀이다.
그래도 인생이 힘들면 바꿔라! 그게 부모님에 대한 진정한 효도이다.
이름 바꿔서 좋은 기운으로 성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이 살아계시는
동안 당신이 부모에게 할 수 있는 일생일대 최고의 효도다. 내 말이 틀렸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실제로 시범을 보여 주셨다. 하는 짓이 하도 답답하니까 직접 이름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 성경에 “큰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아브람’을 '열국의 아비'
라는 의미를 가진 ‘아브라함’으로 바꿔서 큰 소명을 주고” 그 이름대로 거듭나니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이 되었다. 그 뿐인가? 그의 부인 ‘사래’를 '열국의 어미'라는 뜻의 ‘사라’로 바꿔
남편과 똑 같은 큰 소명을 주셨다. 그 외에도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꿔 주셨다.
오직 답답하면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이름을 바꿔 줬겠는가? 그 외에도 많다.
예수님께서도 제자 시몬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더하였다. 이를테면 호, 즉 예명이다.
베드로가 무슨 뜻인가? 우리 말로 '반석(磐石)'이란 뜻이다. 그 이름대로 오늘날의 기독교를
반석 위에 올려놓는 엄청난 소명을 이루었다. 기독교인에게 있어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다른 이름으로 거듭 난다는 얘기이고 다른 소명을 받는다는 것이다.
인생의 설계가 달라지고 인생의 목표가 달라진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목사님들은 성명학이라고 하면 아주 큰 사탄을 만나듯, 학질 걸린 듯
덜덜 떠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그렇게 성경에 대한 믿음이 약하단 말인가!
큰 일이다.
이름은 종교와 무관하다. 한자 이름은 유교와 관련이 매우 깊다. 특히 한글 이름은
주역이 그 뿌리를 이루고 있다. 한자도 주역의 음양오행에서 벗어 날 수 없다.
성명학을 터부시 한다면 기독교인들은 우리나라의 이름 체계를 써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이 나라에 살면서 이름을 이스라엘 식으로 지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무엇이든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혜안이 얻어지는 법이다.
나는, 최소한 성명학적 통계로 이런 아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운명을 이겨내려는 부질 없는 노력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할 것이 아니라 운명의 틀을
과감하게 바꾸는 발상을 하는 것이 훨씬 시간과 열정을 저축하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는 얘기지만,
일단 안 좋다고 하는 수리와 주역괘는 이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지금 이 시간에도 철학원에서 짓는 이름의 결함은 오로지 한자 이름만 생각한다는
점이다. 행여 어쩌다 한글까지 수리적으로 완벽하게 작명이 되었다 한들 주역을
모르면 이 또한 문제가 많은 이름이 될 수 있다.
요즈음 나에게 작명비를 물어보는 손님이 많다.
이름은 뒷전이고 무조건 작명비만 알려 달라고 하신다. 물론 비용도 중요한 문제다.
그렇지만 정말 잘 지은 이름은 수 십억의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낫다.
사주가 아무리 나빠도 좋은 이름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이름 값 몇 십만원 아끼려다
수십억이 한 방에 날아갈 수 있는 것이 이름이다.
요즈음 강남에 유행하는 고소영 유모차가 옵션 포함해서 200만원쯤 한다는데
그 유모차는 도대체 몇 년 동안 사용하는가? 아이가 정상이라면 2년 미만을 사용할 것이다.
그런데 이름은 몇 년을 쓰는가?
우리나라 사람 평균 수명이 90세다. 이제 보통 90년에서 100년을 산다.
그리고 죽은 다음에는 자식들과 손자들이 제사 또는 추도식을 할 때 위패를 놓고 한다.
이름에다 절을 하고 이름에 기도를 한다. 왜 그러는가? 이름은 영혼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름은 살아서 100년, 죽어서 100년 도합 200년을 쓴다.
200년을 쓸 이름이 2년 쓰는 고소영 유모차 값만 못하다니 참 아이러니가 따로 없다.
영혼을 담는 그릇을 만드는데 작명비만 물어보고 그냥 전화를 끊는다. 이름이 중요한 것은
어렴풋하게 알고는 있는데 영혼을 담는 그릇인지는 모른다는 반증이다.
옛 날에도 그랬고, 요즈음 역시 인터넷을 뒤져보면 5만원 10만 원짜리 작명하는 곳이 많다.
그곳이 주역성명학으로 이름을 짓는 곳인지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주역을 대입하지 않고 한자 이름만 신경 써서 하는 작명은 나는 1분에 하나씩 짓는다.
1분에 하나씩 짓는 이름이 필요하면 말씀하시라. 한자 수리만 아주 좋게 결점 없이
정확히 1분에 하나씩 지어드릴 수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이름을 하나 짓는 데는 3~5일 정도 소요된다.
10만원 짜리 이름은 10만원 값어치를 하는 것이고 100만원 짜리 이름은 그 값을 하게
되어 있다. 굳이 경제원리를 들먹거리지 않아도 그것이 주역을 대입한 작명인지 아닌지
확인하면 되는 일이다.
같은 주역 성명학이라 할지라도 수준차이는 반드시 있다.
내 이름 속에는 과연, 어떤 수리와 주역괘가 들었을까?
그것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운명의 작용을 강요하고 있을까?.
이름박사 진명 백춘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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