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은 이름이 정말 좋은가?
39세 배 용 준 裵 勇 俊
7 7 6 14 9 9
수 리 13 14 13 20 18 23 23 32
수리 뜻 총명지모 이산고독 총명지모 절처봉생 부귀영달 일흥중천 일흥중천 의외득재
주 역 수풍정 수풍정 수뢰둔 수택절 산택손 간위산 산지박 산택손
오 행 水 X 土 O 金 木 X 土 O 火
이름 속의 오행은,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주로 나타낸다.
이름에서 오행은, 주변 사람들과의 친소(親疏) 정도와 상호간에 주고 받는 인간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종종 건강관계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글 오행, 한자 오행이 일면 상생, 일면 상극으로 인간관계는 비교적 좋은 편.
배용준씨의 오행의 흐름은 토극수(土克水), 목극토(木極土) 그리고 토생금(土生金),
화생토(火生土) 이므로 일면 상극, 일면 상생이라 합니다.
이 의미는 평소에는 누구와도 허물없이 잘 지내는 듯 보이지만 사람을 많이 가리는 편에
속 할 수 있다든지, 자신을 불쾌하게 하거나, 불편하게 하면 그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노출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이름의 전체적 기운은 그릇이 크고, 다른 사람 보다 기회가 많으며 찬스에 강하다.
전체 기운을 뜻하는 20, 절처봉생 은 원래 백사실패의 기운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전체적으로 어떤 주역괘로 형성되느냐에 따라 백사실패의 뜻을 가지기도
하고 절처봉생의 뜻을 가지기도 합니다. 총운을 뜻하는 맨 마지막에 20의 기운이 들면
일단 그릇이 큰 거물이 많습니다. 따라서 큰 부자가 많이 배출되는 기운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좋은 주역괘가 받쳐주질 못하면 대개는 50세 전 후로 해서 중도에 좌절하거나,
부도가 나거나, 감옥에 가거나, 큰 욕을 보는 경우가 많고 사주가 아주 나쁜 사람은
인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배용준씨는 주역괘가 좋아서 절처봉생으로 해석해야 옳습니다. 절처봉생(絶處逢生)은
벼랑 끝에서 삶을 만난다는 뜻이니 마지막 코너까지 몰려도 결국 살아 남는다고
해석되니 아슬아슬한 경우가 여러 번 있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32, 의외득재는 뜻밖의 횡재를 한다는 말이니 다른 사람보다도 유독 좋은 기회가 더 많고,
그런 기회가 왔을 때 포착하는 것도 능하여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하게 되므로
자신의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쉽게 도출할 것으로 봅니다.
어려서부터 머리가 좋았다.
초년23세까지의 수리는 13, 총명지모 와 18, 부귀영달 입니다. 13의 수리가 들어
머리 나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것은, 그저 웬 만한 DNA라면
두뇌회전과 눈치가 빠르며 대세 간파능력이 탁월하고 임기응변이 능하여 어느 분야에
진출해도 일찍 기반을 잡는다고 봅니다. 18의 수리 역시 두뇌가 좋고 의지가 강하며
예술적 감각이 특출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니 배용준씨는 어려서부터 머리도 좋고,
의지가 견고하고, 예술적 감각이 있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균관대에
입학을 하고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스스로 그만둔 후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청 장년기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큰 부자의 기운이 들었다.
23세부터 40세까지의 수리는 14, 이산고독 과 23, 일흥중천 입니다.
14 수리도 맨 마지막 총운에 위치하면 매우 불길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자리인 형격에
오면 그 기운이 그리 심각하지는 않고 사주 여하에 따라 다치거나, 작은 병이거나 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하는데 이도 역시 주역괘와 한자 이름의 형격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 부분만을 보고 판단을 해서는 안되며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흐름과
연계하여 감정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배용준씨의 경우 한자 이름의 형격은 매우 강렬합니다. 일(日)흥(興)중천(中天), 해가
떠올라 중천에 걸려 있다는 뜻인데, 해는 중천에 있을 때 가장 뜨겁습니다. 에너지가
가장 클 때라는 얘기이니까 그 위세는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 입니다.
그러니까 이 시기의 배용준씨는 건강상의 문제도 약간 있을 것이나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 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 시기에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을
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이름 그대로 되었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초반의 주역괘가 수풍정 입니다. 정(井)은 우물 입니다.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물, 재물이 샘 물처럼 솟아 난다는 뜻 입니다. 이 괘가 들어서
가난한 사람이 없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야구영웅 박찬호 선수 한글 이름 주역괘가 바로 이렇습니다.
이름은 달라도 기운은 같지요. 반대로 이름이 같아도 기운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름풀이를 해 드리면 제일 먼저 받는 질문이 “아니, 선생님, 같은 이름이
많은데 그럼 그 사람들이 다 그렇게 똑 같이 살아요?”
한자 이름까지 똑 같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한글 이름은 같고 한자 이름이 다르다 해도 수풍정이 들면 가난해서 저소득층
소리를 듣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통계가 그렇습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문제라 이 말
입니다.
수풍정이 들어 돈은 계속 쌓이는데 한자 이름이나 사주가 돈이 쌓이는 속도보다
탕진하는 속도가 더 빠르다면 저더러 어쩌란 말입니까?
아 참, 한자 이름을 바꾸면 되겠군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한 시기가 온다.
40세~55세에도 수리는 13, 총명지모 와 23, 일흥중천. 계속 좋겠지요.
주역괘도 역시 수풍정. 그런데 한자 이름 주역괘가 간위산이 들었습니다.
산은 때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장애물 입니다. 멀리서 산의 경치를 감상할 때는 눈이
시원해지고 보기도 좋고 하지만 내가 가야 할 길 앞에 버티고 서 있다면 그것은
고통입니다.
그것도 거듭 중첩되어 놓여 있다면 이런 여름 날에는 힘이 많이 들 것 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재물은 많이 쌓이겠으나 마음과 몸은 매우 피곤하겠구나 하는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서태지와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지아씨의 소속사가 배용준씨가
만든 회사 입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하겠지요? 그래서 쓸데없는 오해도 받았지요?
정우성 아니었으면 크게 오해 받을 소지가 있었습니다.
잠시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잘 견디어 내고 말년에 이르기까지 편안한 이름 입니다.
재물의 손실이 크게 발생하지도 않을 것이나 건강은 좀 챙겨봐야 할 것 입니다.
그래서 장근석씨가 지금 일본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일본의 한 기자가
배용준씨의 수입을 넘어섰느니 어쩌니 하는 가십성 기사를 썼습니다. 단순한 액수로
보면 그렇지만 그 당시의 돈의 가치, 환율, 당시와 현재의 일본의 활동 환경 등등의
전반적인 비교를 해야 하겠지요. 그런 것을 떠나서도 장근석씨의 활동은 찬사를
받을 만 합니다. 어린 나이에 참 대단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큰 손실이 생길 것이라 안타깝습니다.
이름박사 백춘황 / 상담전화 1644-5733 ( 사전예약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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