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름풀이

이름에 이혼운 같은 것이 정말 있나요?-Ⅱ

이름박사 백춘황 2011. 7. 13. 15:34

 

이름에 이혼운 같은 것이 정말 있나요?-

 

우리의 이름은 여러 가지 암호와 같은 기호들의 집합체라 할 만큼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그런 복잡 다양한 기호들을 아주 알기 쉽게 표현해 주는

방식이 수리학, 오행, 그리고 주역이다.

 

주역(周易)은 주()나라의 역()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역경(易經)이라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영어로는 중국어 발음 그대로 ‘Ijing’ 또는

‘The book of Changes’ 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우주자연의 변화를 논한 책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역경(易經)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중 문과에서 필수 시험과목이다.

주역을 모르고서는 선비가 아니며 벼슬 길에 들어설 수가 없는 학문 이었다.

 

주역(周易)은 점을 치는데도 활용하지만 주역으로 점을 치는 것은 선비들이

수신(修身)의 한 방법으로, 점괘를 구실삼아 자신의 행동거지를 조심하기

위해서지 결코 점을 치기 위해 주역을 공부하는 목적이 아니었다.

자연의 섭리와 순리에 의한 인과론적인 순환법칙을 알고자 했던 것이다.

 

주역은 오늘날 현대 과학의 어머니이자 동양철학의 아버지 이기도 하다.

주역을 통해 하늘의 별자리와 천체의 운행법칙을 연구하면 천문학 이다.

주역을 가지고 인간의 본성을 연구하면 철학이요.

사물의 근원을 연구하면 물리학이 된다.

주역을 통해 자연환경을 연구하면 그게 바로 풍수지리학 이다.

인체를 연구하면 한의학이 되고, 인간의 운명을 연구하면 명리학 이요,

주역을 통해 이름을 연구하면 성명학이 된다.

 

라이프니츠라는 사람은 17세기 말엽의 독일의 천재 수학자이자,

스물 한 살에 법학박사, 철학자, 지질학자, 과학자, 발명가로서 전 방위적인

지적 호기심과 열정과 명성은 그 당시 유럽의 지성 사회를 뒤 흔들었다.

 

오늘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미분, 적분 계산도 라이프니츠가 창안하였고

2진법을 발견하고 완성하여 전자계산기를 발명하는 기초를 닦았다.

 

이 천재 수학자가 어느 날 2진법을 발견하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뛸 듯이

기뻐하며 자랑을 하고 다니다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던 신부가

보내 준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아연실색을 하고 말았다.

그 책이 바로 주역이었고 5천년 전에 쓰여졌다는 이 책이 2진법으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지구촌의 모든 사건, 사고, 각 나라의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되다시피 하는 것은 디지털로 일컬어지는

컴퓨터 문명 덕분이다.

 

이 컴퓨터의 프로그램 언어가 바로 2진법으로 되어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믿는데 주역을 믿지 못하겠다니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라이프니츠,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의 말은 믿겠는데 주역은 왠지

신빙성이 떨어진다니 참 환장할 노릇이다.

 

닐스 보어가 양자역학을 발견하고 노벨상을 받으러 갈 때, 그는 주역에

있는 태극 문양이 그려진 옷을 입고 시상식장엘 가고, 태극 문양을

집안의 문장으로 삼았으며 후손이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라이프니츠는 그의 저서 충족이유율(充足理由律)에서 그 어떤 것도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이 말은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율, 인과법칙,

인과응보와 상통하는 말이다.

 

주역에도 이런 사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착한 일을 쌓으면 복을 받는다. 서두르면 화를 자초한다.

이 얼마나 쉽고 간단한가? 그래서 주역의 역()은 쉬울 () 로도 읽는다.’

 

이름에서 소리 또는 문자의 기운의 배합이 잘못되어 오랫동안 누적되면

그 결과가 몇 십 년 뒤에 나타나는 것이다. 쉽지 않은가?

 

소리 또는 문자의 배합이 잘못 된 것을 어찌 아느냐고?

그게 나 같은 성명학자가 하는 일이다. 스님, 목사님, 신부님은 우리의

영혼을 구제하는 분 들이지 이름을 지어주는 분 들이 아니다.

 

신성한 시주 돈이나 헌금으로 그 분들에게 이름을 지어 달라고

보채거나 괴롭혀선 안 된다.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분 들인데……

그것은 마치 정신과 의사에게 외과 수술을 부탁하는 것과 같다.

 

, 이름 속에 이혼, 사고, 수술, , 사망 등등의 기운이 있는가 시리즈

두 번째 이름을 풀어보자.

 

 

 1966. 2. 3 일생 45

 

 

                                                                            

             3         5                   6                    7          17           13

                 11     8      9      14       30     24     20     37   

수리         중인신망  수복겸전  대재무용  이산고독       길흉상반  부귀영화  백사실패  권위인덕

                    지화명이  지천태  지수사  지택림                 지수사  지뢰복  지풍승  지천태

              O      X                      O      X   

 

오행으로 보면 성정이 고집스럽고 포용력이 많은 편에 속한 듯 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잘 할 것이다. 이런 오행은 웬만해선 상처를

잘 받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말이 상처를 주리라고 생각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름의 총체적인 기운은 14, 이산고독 그리고 37, 권위인덕이다. 그러니

전체적으로 이별의 아픔이 많고, 무슨 일이든 한번 시작하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을 만큼 매우 치열하게 열정을 다하며, 권위인덕은 의지가 굳고 과단성이 있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름을 크게 떨치며 자아가 강하여 독립심 또한 강하므로

독단적인 행동을 자주하게 되니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 있다.

 

초년 23세까지의 수리는 11, 중인신망과 30, 길흉상반이니까 성실하고 온순하며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갖춘 기운이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따르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주위 사람들이 놀랄만한 결단을 태연자약하게

실행하기도 한다.

 

30의 수리는 모험과 공상이 가득한 기운이다. 허영심도 있고 충동적이기도 하여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기운이다. 이런 초년의 기운 때문에 고등학교 때 자신의

과외선생에게 홀딱 반해서 열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첫 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고

슬하에 예쁜 딸을 두었다.

 

23~40, 청 장년의 시기는 수복겸전과 부귀영화. 수복겸전은 지나칠 정도의 강한 의지와

인내심을 동반한 강렬한 기운으로 사회적 명성과 부를 쌓을 수 있는데 강한 기운 때문에

배우자와 불화를 초래 하기도 한다. 결국 29세 때,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된다.

 

24, 부귀영화는 지모와 지략과 책략, 그리고 불굴의 노력으로 적수공권일지라도 성공하는

기운이다. 지모, 지략, 책략은 주역괘 지수사의 기운이기도 하니까 이응경씨와 싸워서는

이길 수가 없다. 말로 싸우든, 머리로 싸우든, 법으로 싸우든 이기기 힘들다.

그래서 첫 남편은 이혼 소송에서 이길 수가 없었던 이유다.

 

이 시기에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부를 축적하기도 하지만 30세까지의 주역괘는 지화명이.

해가 땅속으로 들어갔다 는 뜻이다. 해가 땅속으로 들어가면 어찌되겠는가?

춥고 어둡고 우울하다. 그러한 고통의 시기다. 그런 기운과 책략, 지모, 강기로 인한 불화,

총운의 14, 이별의 기운이 한데 어우러져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0, 44세 때 재혼에 성공하였다. 재혼의 기운은 주역괘 지천태와

지뢰복에 있다. 지천태의 태()는 천하의 기운이 크게 통한다 는 뜻이다.

경복궁 왕비의 침소가 교태전(交泰殿)인데 바로 주역의 지천태에서 따왔다.

천지간의 기운이 원활하게 소통되는 시기이니 사업, 결혼, 계약 등 서로

연결 고리가 있는 일들은 원만하게 잘 풀린다는 기운이다.

 

지뢰복의 복()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새 출발한다는

뜻이니 재혼이다. 실패한 사람도 재기를 할 것이며 흩어졌던 동료들이다시 모이기도 하고,

발전과 번영과 회복을 상징한다.

 

                                  

 

그럼 이제부터는 남편 이진우씨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사주는 어떨지 몰라도, 이름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40~55세 사이의 수리는 9, 대재무용 과 20, 백사실패이다. 꿈도 크고 계획도

창대 하지만 잘 안 될 것이라는 의미이며, 백사실패는 중도에서 멈추고 좌절하며

큰 실패를 맛 본다는 뜻이다.

 

게다가 대재무용이 14, 이산고독과 친 자식처럼 가까이 붙어 있어 안 좋은 쪽으로

하강 작용을 할 것이다. 그래서 재혼의 실패, 재산상의 손실,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인기는 지속되며, 53세 이후 회복국면에 접어들 기운도 가지고 있다.

잘 수습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그걸 수습하는 노력과 회복하는데 드는 세월과 비용보다는

개명을 하는 편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이름박사  백춘황  /  상담전화  1644-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