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름풀이

백청강의 이름에는 어떤 기운이 있길래....

이름박사 백춘황 2011. 6. 27. 02:00

 

앙까? 청년

백 청 강

白 靑 剛

1989. 1. 14 일생(음력)

1989. 2. 19 일생(양력)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우승자 백청강이 대학 입학을 포기하면서까지 '위탄'

출연을 결심한 까닭에 대해 고백했다.

18 방송된 MBC TV 시츄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에서는 우승한 백청강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청강의 엄마 이란숙 씨는 그의 '위탄' 출연을 극구 말렸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청강은 포기하지 않았다.

백청강은 "어차피 가도 떨어질 텐데 가냐. 대학을 포기하면서"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그래도 꿈이 있는데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걸 하고 만약 떨어지면 다시는

가수의 꿈을 입밖에 내겠다고 그렇게 제가 약속 했거든요"라고 엄마를 설득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죽었다고 했던 사람들도 이제 중국 연변 출신 청년 백청강의 감미로운 노래와

멜로디에 감동한다. 출신도, 배경도 그렇다고 돈도 없던 이 청년이 이국에 와서 뮤지션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

방법은 이 길 밖에 없었을 것이다.

 

백청강은 MBC '휴먼다큐-그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기쁨과 비례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간다고 털어놨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백청강은 고향 연변에서 쇄도하는 방송국촬영요청과 인터뷰, 콘서트를 여는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한 개인적인 일정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지만 그는 지금의 인기가 계속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백청강의 어머니를 만났다 . 어머니 이란숙씨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으로 떠나 끝내

가수의 꿈을 이룬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못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란숙씨는 “나는 청강이가 조금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절대 그런 투정질을 안한다.

그래서 어떨 때는 사춘기에 엄마가 필요한 나이에 엄마가 없이

지내서 그럴까 그런 생각이 자꾸 든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 백청강의 이름을 한 번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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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6    13    21              18   13    15    23

수리      총명지모 덕망유복 총명지모 두령지모           부귀영달 총명지모 군계일학 일흥중천

            지풍승   지풍승   지풍승   지화명이             풍택중부   풍산점   풍산점   손위풍 

                   O      X                             X      X   

  

MBC TV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에 출연해서 하루 아침에 옌벤의 허름한 클럽 가수로부터 일약

대 스타로 떠오른 백청강! 과연 그의 이름에 그런 기운이 있는 것일까?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제자들에게 강의를 하는 중간에 우연히 위탄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제자들은

이름을 풀어보자 마자 백청강이 우승을 할 것이라고 한결같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확언을 하였다.

청출어람이라더니 가르친 보람에 폭탄주보다 흠뻑 취한 하루였다.

 

솔직이 가창력, 고음 처리, 테크닉 등은 이태권이 더 나아 보이는데 스토리가 있는 백청강이

일반 팬들에게는 더 후한 점수를 얻었다. 그 당시 심사위원으로 나온 사람들은

음악과 대중예술 분야에서는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인데 이 들 역시 이태권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었던

데서도 음악성이라는 면 에서 만큼은 이태권이 백지 한 장 차이로 앞선다는 것은 객관적인

냉정한 평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운명의 여신은 백청강의 손을 들어 주었는가?

그것이 바로 이름의 수준차이다. 물론 이태권의 이름도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백청강의 이름은 그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백청강의 이름이 어느 정도 이길래 그 많은 핸디캪을 극복하고 개천에서 용이 솟아 오르듯 우레와 같은

인기를 동반한 두꺼운 팬 층을 시종일관 확장하면서 장기 레이스를 와이어 투 와이어의 우승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을까!

 

일단 백청강의 한글 이름, 한자 이름을 통틀어 30가지의 기운 중에서

성공과 재물에 관계하는 24개의 운명 인자가 단 하나만 결함이 있고

나머지 23개 운명 인자가 완벽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런 이름은 대한민국 서울 아니라 옌벤에 그대로 살고 있어도 결국 크게,

아니 엄청 크게 성공을 하고야 만다.

 

먼저 생년월일로 보는 기본운을 보자. 음력의 주역괘는 뇌천대장 뇌천대장 뇌수해가 나온다.

그야말로 하늘 위에서 천둥이 울리니 그 기세가 강건하고 장엄하기 이를 데 없음이로다.

이것이 연거푸 두 번 나오니 성공을 향해 치고 올라가는 그 기세가 대단함을 알 수 있는데

이어서 뇌수해가 나온다. 解는 얼음이 녹는다는 뜻이니,

얼음 위에 우레가 울려 녹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자연의 섭리다.

얼음이 녹고 땅이 드러나며 비가 내리니 새 생명이 움튼다.

자연의 순리대로 일이 술술 풀려가는 기운이다.

그러니 출생시의 기운에 힘 입은 바가 자못 크다 하겠다.

 

양력생일의 주역괘는 손위풍 풍수환 풍수환이다.

돛 단배에 바람이 불면 어찌 되는가? 미끄러지듯 물살을 헤쳐 나가리라.

그런데 바람이 두 배로 분다. 巽도 바람이요, 風 또한 바람이니 巽爲風이다.

그러므로 하나를 시도하면 셋 넷을 거두리라 하였다.

중년기와 말년에 접어들면서는 풍수환이 겹쳐 나온다.

환경의 변화, 방향의 전환, 분위기 반전, 뭔가 변화를 통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뜻이다.

출생일을 기준으로 한 선천운을 그렇게 타고 났는데, 태어난 후에 받은 이름,

즉 후천운인 이름의 기운은 어떨까?

 

우선 백청강의 음령오행을 통해 그 사람의 인간관계 형성의 틀을 보자.

水 金 木으로 金生水, 金克木으로서 일면 상생, 일면 상극의 기운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인간관계는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자신의 노력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에는

결코 자신을 쉽게 용서하지 못할 만큼 분을 못 이겨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자신을 들 볶을 것이다.

그 감정적 기복이 어디로 향하겠는가? 주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은 아직 사회적으로 어려서 잘 표출이 되지 않겠지만

보통 이상의 성깔이 감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름 전체의 기운은 한글이 두령지모, 한자가 일흥중천 이다.

일단 대단한 연습 벌레로 통할 만큼 성실하다. 멘티가 요구하는 수준의 120%를 도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을 만큼 우직함을 보인다. 리더싶이 매우 강하다.

지도력과 통솔력을 갖추어 남의 뒤에서 조력하는 참모형 인간이 아니라

스스로 앞장서는 지도자 격이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이며 호랑이가 날개를 달은 격으로

智 仁 勇 3 德을 갖추고 과단성있는 판단력으로 큰 뜻을 이루고

순식간에 최고의 정상에 오르는 기운이다.

옌벤에서 대학을 포기하고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면서 MBC

위탄에 무모한 도전의 용단을 내린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3세 이전까지의 초년의 기운은 한글 이름이 총명지모에 한자 이름은 부귀영달 이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임기응변에 능하며 예술적 감각이 탁월하다는 뜻이다.

이 시기의 주역괘는 지풍승, 풍택중부 이다.

여러분들은 종종 바다에서 용오름 현상을 사진으로 보았을 것이다.

주역에서 자풍승의 뜻은 용오름이나 토네이도 처럼 주변의 기운을 잔뜩 빨아들여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것이다. 아무리 빈천한 사람이라 하여도 이름에 이것이 있으면

하루 아침에 벼락부자가 된다든지 자고 일어나 보니 일약 스타가 되어 있더라는 정말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개천에서 용 났다는 것이 빈 말이 절대 아닌 것이다.

 

 

 

이름에 이게 있으면 바싹 말라버린 실개천에서도 용이 난다.

그런데 백청강의 이름에는 이것이 3개나 있다. 풍택중부는 새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

부화를 기다리는 어미 품속의 알이다. 곧 태어날 징조를 보이는 알 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참새인지 봉황인지는 아직 모른다. 그래서 일말의 불안감은 상존한 상태이다.

그러나 지풍승이 워낙 크다 보니 풍택중부는 문젯거리도 못 되는 상황이다.

 

23~40세 청 장년의 시기에도 거칠 것이 없다.

백청강은 인터뷰에서 이 대중의 인기라는 것이 언제 꺼질지 모르는 거품처럼 불안하다고 했다.

그러나 이 이름으로 봤을 때 그 거품은 오랫동안 꺼지지 않는다. 기우에 불과하다.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그냥 된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발 벗고 뛰어도 안되는데 백청강은 된다. 장담한다.

내 말이 틀리면 난 문을 닫고 직업을 바꿀 것이다.

이 시기의 주역괘는 지풍승에 풍산점이니 계속 솟아오르고 성장을 멈추지 않는 다는 뜻이다.

풍산점의 漸은 점점 나아진다는 뜻이니 내가 어찌 달리 해석을 하겠는가?

 

50세까지는 지속적으로 솟아 올라 엄청난 부와 명예와 권세를 누릴 것이다.

그러나 50세 이후 주역괘가 지화명이가 나왔는데, 이게 좀 마음에 걸린다.

해가 땅 아래에 있다. 해가 땅 속을 파고든다. 어둡다. 우울하다. 외롭고 고독하고 추운 기운이다.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재물의 손실도 있다.

 

이 때부터 자중자애 하면서 살얼음을 걷듯 신중하게 처신한다면

재물과 건강상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한자 이름의 마지막 주역괘 손위풍도 앞에서 설명을 하였지만 고스톱 화투놀이에서 1 10피다.

국진 껍데기로 쌍피를 치고 조커를 뒤집고 다시 흑싸리가 나왔는데

앞 선수가 설사를 해 논 것이니 딱 10피를 얻는 괘다. 그러나 종종 사주 여하에 따라서는

허망하게 고박을 쓰기도 하는 괘이니 섣부른 Go! 를 해서는 안 된다. 

 

- 이름도사  진명 백춘황(구빈)   상담전화 1644-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