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이혼운이 있나요?-Ⅴ
이름에는 이혼뿐 아니라, 독신으로 사는 기운도 있고,
사건 사고도 있고 자살도 있고, 우리가 무서워하는 암도 있다.
자, 이름 속에 이혼, 사고, 수술, 병, 사망 등등의 기운이 있는가?
시리즈 다섯 번째 이름을 풀어보자.
가수 듀크
김 지 훈 1975. 5. 5 일생 만 36세
이 종 은 1980. . 일생 만 31세
무엇이 단란하고 행복했던 이 부부를 갈라 놓았을까?
이 두 사람은 결혼할 때 사주와 궁합 같은 것을 보지 않고 결혼했을까?
사주의 문제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이름에는 문제가 없을까?
사주를 모른채, 이름을 통해서 아주 간단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짚어 볼 수 있는
방법, 이것이 진짜 성명학이다. 이 두 사람의 이름 중, 누구의 이름이
이혼에 좀 더 결정적인 작용을 했을까?
이름이 어떻게 해서 운명에 작용을 하는 것일까?
수 천 년 전부터 많은 학자들의 고뇌에 찬 연구가 오늘날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런 학문은 원래 비기(秘氣), 비서(秘書), 기서(奇書), 천기누설(天機漏洩) 등등의
은둔자적 신비주의를 지향하는 경향이 다분한 이유는 주역, 명리, 풍수의 대가들이
정쟁이나 권력의 피 바람 속에 희생되는 경우가 많아 제자를 양성한다든지,
기록으로 남겨 문서화 한다는 것은 지극히 위험천만한 일로 각인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비인부전(非人不傳), 즉 “사람을 통해서만 비결을 전한다” 는 것이 학계의
불문율이다. 그러다 보니 자기의 마음에 흡족한 마땅한 제자가 없으면 학맥이
끊어져 후세 사람들은 다시 온 세상을 뒤지고, 헤매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진흙 속에 묻힌 보옥을 찾아내 깨끗이 갈고 닦듯 체계를 만들어 나간다.
그런 노력을 통해 자미성이름연구원의 이론이 체계화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자미성이름연구원의 이론으로 이름들을 분석해 보면 공통적인 교집합이
산출되는데 이는 이미 5천년 전부터 체계화 되어 있던 주역과, 천 년 전에 체계화 된
수리학을 한글 이름에 적용하면 놀랍도록 정교한 공통적인 특징이 나타난다.
문제는 이런 이론을 한글 이름에 적용해 보지 않고 그저 해 오던 방식대로
한자 이름에만 매달리다 보니 반 쪽짜리 성명학 이론에 불과하였고,
반 쪽짜리 절름발이 작명을 해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98%의 성명학자들은
그렇게 답습해 오고 있는 것이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내 이론을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름은 제 2의 사주이다.
태어날 때 받은 사주, 즉 출생 연월일시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다.
이것을 선천운이라고 한다. 선천운은 불교에서 전생의 업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전생의 업보는 현생에서 善業을 어떻게 쌓느냐에 따라
다음 생에서 그에 따른 보답이 나온다는 것인데 이것이 인과응보(因果應報)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태어날 때 소명을 주신 그대로 산다는 것인데
이것이 “운명 예정설” 이다. 하나님께서 점지해 놓은 운명대로 산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제 1의 사주, 출생 연월일시는 어느 누구도 바꿀 수가 없다.
이와같은 종교적인 이유로 사주를 바꿀 수 없다면, 과학적으로는 바꿀 수 있을까?
과학적으로 안되는 것이 종교적으로는 가능한 부분이 많은데 사주는 누가 되었던지
바꿀 수 없다. 바꾸지도 못하는 사주 명리를 왜 그토록 연구하는 사람이 많을까?
바꿀 수 없으니 미리 운명의 흐름을 알아서 행동을 조신하게 하고, 의사결정을 할 때
좀 더 신중을 기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주와 아주 흡사한 기운이 이름에 들어 있어서 사주에 있는 기운을 상승
시킨다던지, 배가시키거나, 감소, 축소시켜 준다면 우리의 운명을 약간이나마 움직일 수
있는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데,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신 예수님, 인자하신 공자님 등, 세상의 모든 神과 성인들은 한결 같이
이름의 소중함을 역설 하시었는데 왜 우리들은 그 분들이 강력히 주창하시는
이름의 소중함에 대해서 이제까지 외면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 얘기는 다음 시리즈에서 계속 논하기로 하고 일단 이름을 풀어보자.
36 세 31 세
김 지 훈 이 종 은
5 4 7 3 7 4
수 리 11 9 12 16 11 10 7 14
수리 뜻 중인신망 대재무용 박약박복 덕망유복 중인신망 만사허망 맹호출림 이산고독
연 령 대 1~23세 23~40세 40~55세 1세~평생 1~23세 23~40세 40~55세 1세~평생
주 역 천화동인 천뢰무망 천지비 천뢰무망 택화혁 택산함 택수곤 태위택
오 행 金 X 金 O 土 土 O 金 O 土
이 두 사람은 2006년부터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 그러니까 동거를 먼저 시작했던
커플이다. 서로 죽도록 사랑했는데 일단 여건이 성숙하지 않아 그리 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이 얼마나 애틋하였겠는가?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안 해봤다면 말을 말아야 한다.
2008년 6월에 드디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항상 가슴에 남아있는 앙금을
씻어내는가 싶더니 2010년 12월에 전격 협의이혼을 하였다.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아 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고, ‘SBS 자기야’ 프로에도
출연해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보여 주었었다.
이 케이스의 경우 이혼의 외양적인 사유는 양 쪽에 다 있다. 김지훈씨는 2005년에
일본의 나이트 클럽에서 마약을 복용한 전력이 있었고 초범이라 2천 만원의 벌금으로
용서가 되었는데, 2009년 1월과 7월에 또 다시 엑스터시와 대마초를 피운 것이
적발되어 활동을 못하게 되니, 수입이 없어 경제적이 고충이 많았을 것이다.
안 살림을 꾸려가야 하는 이종은씨 입장에선 정신적 고통이 말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 정신적인 압박감 속에서 이상하게 몸도 자꾸 아프고 심신이 허약해지니 헛것이 보이고
그래서 병원에 가 MRI를 찍어봐도 이상이 없어 지인에게 하소연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소개를 받은 것이 아주 용하다는 무당이었는데 ‘신 내림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강신 굿을 받고 무당이 되어 현재 사는 집에 신당을 차리게 되었다.
그러기 전에 이종은씨 이름을 MRI 해 보았더라면 심신이 아픈 이유를 알았을 것이다.
총운에 14, 이산고독이 들면 이별, 병, 사고, 수술, 최악의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는
흉운을 내포한 기운인데, 해당되는 연령대에 또 만사허망이 들었다.
이종은씨의 오행을 보면 법 없이도 살 사람처럼 매우 착하고 이해심이 많아 주변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일 것이다.
초년의 주역괘, 택화혁의 혁(革)은 환경이 확 뒤집히는 것이다. 개혁, 혁신, 혁명.
다시 말해 환경의 큰 변화를 뜻한다. 무당이 되고 이혼까지 하였으니 진짜 큰 변화를
겪었다. 그래도 총운 14, 이산고독의 기운은 계속 남아 있으니 여전히 나는 무섭다.
김지훈씨의 오행은 완벽을 추구하는 기운이다. 솔직하고 정직하며 자기 감정에 충실한
사람이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고충이 많았을 것이다. 총운이 16, 덕망유복이니 매우
착한 사람이고 이 수리의 기운은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는 격언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너무 착해서 친구의 요청을 칼 같이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마초나 엑스터시도 아마 친구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한 것이 문제의 출발점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친구를 팔 위인이 못 된다. 자존심이 강하고 의리를 존중하는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16, 덕망유복은 친구들이 빛 보증을 서달라고 해도 잘 거절하지 못한다.
김지훈씨의 현재 연령대의 기운은 9, 대재무용. 계획, 꿈, 설계가 웅장하고 대단한데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아 쓸 일이 없다는 뜻이니 얼마나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눈 앞이 아득하다. 한자 이름을 보면 이혼운이 들어 있을 것 같은데 어디에서도
김지훈씨의 한자 이름을 찾지 못하겠다. 아시는 분 있으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란다.
이제 여러분도 두 사람의 이름을 MRI 로 찍듯이 분석해 놓은 것을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현재의 나이와 수리의 기운이 나타내고 있는 연령대를
맞추어 보시기 바란다. 정말 기가 막힐 노릇 아닌가?
한자 이름까지 있었으면 더더욱 정확하게 나온다.
여러분도 아는 것을 왜 당사자들은 모르는 것일까?
신 내림을 받으면 그 사람의 의식 속에 또 다른 자아가 형성이 된다. 또 다른 인격체가
생겼단 말이다. 그것이 이른 바 ‘영매’ 라는 것이다. 이 영매는 질투가 매우 심하다.
부부라 하여도 이 영매가 허락하지 않으면 잠자리를 같이 할 수 없다.
영매가 허용하는 사람하고만 동침을 할 수 있는 것인데 그 동안 무던히 속을 썩이던
김지훈씨와의 동침을 또 다른 자아가 허락 하겠는가?
그래서 내림 굿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이혼을 한다.
영화배우 안병경씨를 기억하는가? 이분은 동양화로 국전에 여러 번 출품하여 수상할
정도로 그 방면에 있는 분들이 다 알아주는 실력자 이시다.
그 분도 강신 굿을 받고 박수가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굿을 해 주곤 하였다.
그러다 얼마 전 양심선언을 하고 아예 기독교로 개종을 해 버렸다.
아무리 굿을 해도 신이 내리지 않더라는 것이다. 미친 듯이 땀을 뻘뻘 흘려가며
펄쩍펄쩍 뛰어도 도무지 신이 내리지도 않는데 신이 내린 척 하려니 그런 고역이
따로 없었다는 고백이었다. 그런 무당들이 얼마나 많은지 여러분들은 아는가?
그럼 그 동안 안병경씨의 네임 벨류와 평판, 이른바 브랜드를 믿고, 많은 비용을 내어
굿 판을 벌인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걸쭉한 똥이라도 한 바가지 퍼다가 그 얼굴에다
확 뿌려주고 싶지 않을까?
굿을 안 하면 큰 일이 난다는 그 말을 들으면, 꼭 누가 내 뒤 꼭지를 잡아 당기는 것 같아
안 할 수가 없다. 정말 굿을 안 해서 큰 일을 당한 뒤 두고두고 후회를 하느니 나중에
원망이나 듣지 말자는 심산으로 하는 분들이 실제로 많다. 그 심리를 이용하는 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굵직굵직한 인생의 굴곡은 사주에 다 나와있다.
결혼, 이혼, 사고, 자살, 수술, 큰 불행, 횡재, 성공, 재물, 직업 등이 나와있다.
부처님과 하나님의 뜻, 즉 인과응보와 운명 예정설의 비밀을 연구해서
통계적으로 풀어낸 것이 사주다.
통계라는 과학이 뭔가? 그렇게 되지 않을 확률, 또는 그렇게 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말이다. 물론 사주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니다. 사주가 전혀 안 맞는 사람도 있고,
90% 이상 일치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65% 정도의 적중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손금은 30%, 관상도 30% 정도의 적중률을 가지고 있다.
자미성이름연구원의 이론으로 이름을 풀면 90%의 적중률을 나타낸다.
그러니까 놀랍게도 이름에도 다 나와 있다. 따라서 이름을 바꾸게 되면 운명의 흐름도
당연히 바뀐다. 이름을 바꿔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람들이 비일비재 한 것이 그 증거다.
김대중 대통령도 한자 이름을 바꾼 후 대통령이 되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원래
홍판표 인데 개명을 한 후 인생이 완전히 달라져 현재는 여당의 대표까지 되었으니
정치를 잘해서 여생을 잘 갈무리만 한다면 우리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홍씨 문중의 족보에 기록이 올라갈 것이며, 사후에는 비석에 까지 기록되어 후손들이
본 받아야 할 조상님이 될 것이다.
물론, 이름을 분석해 보면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 세세한 것은 안 나온다.
그렇지만 인생의 큰 흐름을 읽어낼 수는 있다. 인생의 큰 흐름을 정확히
쉽게, 논리적으로 짚어낼 수 있다면 그처럼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이름박사 백춘황 / 상담전화 164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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