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金鱗惠
1962년 01월 17일 49세 前 서울음대 교수
미국 줄리어드 음악학교 대학원 석, 박사
서울대 측은 지난 달 28일 “상습적인 학생 폭행, 수업 일수 조작, 고액 음악캠프 참가 강요, 공연 입장권 강매, 명품선물요구 등을 했다는 의혹 등을 징계위원회가 사실로 인정했다”면서 “국가공무원법 제56조 ‘성실의무’, 제61조 ‘청렴의무’, 제63조 ‘품위유지의무’ 등을 이유로 파면조치 했다”고 밝혔다
김인혜 교수 이름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어서 이런 망신살을 겪었을까요?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대 음대 김인혜교수!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 교수에게 하나님이 무슨 연유로 이런 연단을 주셨을까? 신심도 아주 강하고 매일 새벽 기도를 다닐 만큼 신앙에 대한 열성은 다른 교인들의 모범이 될 정도라고 하였는데, 왜 김 교수에게 이런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긴 것일까요?
우리나라 음대 교수들의 행태는 대부분 김 교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유독 김 교수만 콕 집어서 십자가를 지우는 형벌을 내렸을까요?
그런데, 기묘하게도 김 교수 이름에 그런 운명적 요소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숨어 있지도 않고 그냥 겉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문제는 종교적 이유 때문에 이런 동양철학을 애써 외면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만 앞설 뿐 입니다.
명리학, 성명학, 풍수지리, 관상, 수상 등등은 동양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주역의 산물 입니다. 주역은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실로 오묘하여 요즈음 발생하는 모든 사회현상을 음, 양을 나타내는 기호 6개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명리학, 성명학, 풍수, 관상, 수상 등등은 통계적 개념을 바탕으로 발전된 학문입니다. 종교적 이유 때문에 전통적인 통계학을 외면한다는 것은 주역이라는 학문적 영역을 종교의 개념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 그 첫째 이유이고, 전래의 풍습을 미신과 동일시하는 우악한 목회자들의 편협한 사고와 그 사고를 자신의 교인들에게 공유할 것을 강요한데 기인하고 있습니다.
주역이라는 학문을 가지고 인체를 연구하면 그게 바로 한의학이요, 자연환경을 연구하면 풍수지리학, 하늘의 별, 즉 천체를 연구하면 천체물리학, 인간의 운명을 연구하면 명리학, 이름을 연구하면 성명학 등등 5천년 동양철학의 뿌리이자 서양과학의 어머니 역할을 한 것도 바로 주역입니다.
주역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학문이지요. 인간이 만들어낸 학문이 이렇게 현묘할 리 만무하다 그런 말 입니다. 문제는 너무 어려워서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고 가까이 한다 해도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오직 하면 공자님 같은 천재가 3천 번이나 읽고 주역을 좀 더 일찍 알지 못한 것을 아주 통렬히 후회했을까요?
왜 아인슈타인은 죽을 때까지 주역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을까? 스티븐 호킹은 무슨 까닭으로 자신이 하는 일은 주역에 있는 내용을 증명하는 일에 불과할 뿐이라고 설파하였겠습니까?
세종대왕 같이 바쁘신 분이 왜 그렇게 주역 책에 매달려서 한글 창제에 주역을 끌어다 넣었겠습니까? 주역이라는 학문은 알면 알수록 신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 현인들이 한결같이 말하길 주역은 하늘의 학문이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주역은 2진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최첨단 디지털 과학이 2진법입니다. 왜 한글이 전산화가 쉬운지 이제 아시겠지요? 주역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또 말씀 드리기로 하고 김 교수 이름을 풀어 보겠습니다.
49세 김 인 혜 金 鱗 惠
5 4 8 8 23 12
수 리 12 9 13 17 35 31 20 43
수리 뜻 박약박복 대재무용 총명지모 명망사해 온유화순 자수성가 백사실패 패가망신
주 역 천뢰무망 천풍구 천풍구 천풍구 산화비 산택손 산화비 산천대축
오 행 金 O 土 O 土 金 X 水 X 火
김 교수의 생년월일로 본 주역괘는 태위택 택화혁 택수곤 입니다. 초년의 주역괘 가 태위택 입니다. 주역에서 澤은 사람의 입(口)입니다. 사람의 얼굴에서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럼 입은 무슨 창 일까요? 바로 탐욕의 창 입니다. 그런데 兌도 입이예요. 입이 2개가 겹쳐진 모습이 바로 태위택, 또는 중태택 이라고 합니다. 자 탐욕의 창인 입이 둘씩이나 되니까 아, 초년부터 욕심이 참 많은 사람으로 태어났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악을 전공해서 서울대에 들어가고 세계적 음악 천재들이 모여드는 쥴리어드에서 석 박사를 마쳤습니다. 참,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입이 둘이니 노래도 잘 하겠지요? 이렇게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나운서, 가수, 개그맨, 정치가, 선생님 등등. 입이 둘씩이나 되다 보니 말이 좀 거친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중년의 시기에는 택화혁이 나왔습니다. 革은 변화, 변신, 혁신, 개혁을 뜻 합니다.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변신을 시도하여 자신의 사회적 지위의 향상과 가정이나, 주변환경이 변화를 맞이하는 시기인 셈 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겪을 때 불안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시기가 되기도 합니다.
말년의 시기에는 택수곤이 나왔습니다. 困은 입 안에 가시가 걸린 모양을 뜻하는 한자입니다. 입에 가시가 걸려있으면 참 고통스럽습니다. 음식을 삼키지도 못하고 가시를 제거하기도 힘 들고 여러모로 고통스럽습니다. 일단 태어날 때의 기운대로 된 모습 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태가 이름에도 나와 있습니다. 만약에 이름이 이렇지 않았다면 힘들지만 위기를 잘 넘겼을 것인데 이름까지 나쁘면 헤어날 방법이 없는 셈 입니다. 그것도 한자 이름에 나타났군요. 전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독교 신자의 한자 이름에 이게 있으니 사전에 이름이 나쁘다는 것을 인지하였어도 아마 이름을 바꾸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니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꿔주고 큰 소명을 주어 거듭나게 하셨는데 왜 최근의 사역자들은 신자들로 하여금 성경을 외면하게 하고 자신들을 믿어야만 하는 것처럼 잘못 인도하고 있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김 교수의 초년, 학창시절은 한글에 박약박복 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마음 고생이 참 많았을 것인데, 한자 이름은 온유화순으로 두뇌가 매우 영민하고 온순한 성격에 눈치 빠른 인간관계로 뭇 사람의 신망을 얻는 기운이니 인덕은 있었구나 하는 것을 알겠군요.
청 장년의 시기 23세 ~ 40세에는 대재무용, 자수성가 입니다. 대재무용이 들어있는 사람은 예체능에 발군의 실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쥴리어드 시절에 자수성가라는 좋은 기운이 있었으니 의지가 굳고 굽힘이 없으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난관을 돌파하여 명성을 얻는 시기 입니다. 어떻습니까? 이름대로 살았지요? 이 시기의 주역괘는 천뢰무망과 산화비라 하였으니 큰 문제 없이 아주 일취월장하는 화려한 시기에 좋은 결혼을 할 것이다 하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천풍구에 산택손이 있어 교수가 되어 밑에 따르는 제자가 많다고 되어있으며 탄탄대로를 만날 것이라 하였습니다.
40세~55세 시기, 총명지모와 백사실패의 시기 입니다. 대나무를 쪼개듯 파죽지세로 뻗어나가다 큰 좌절을 맛 볼 것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역괘는 여전히 좋습니다. 천풍구, 산화비이니 화려한 외출을 하는 여왕벌의 기운으로 강호동의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인생 최고의 꿈 같은 시기를 잠시 보냅니다.
문제는 총운 입니다. 명망사해와 패가망신이 들어있지요? 대단한 고집과 집안을 망치는 망신살이 들었습니다. 그 망신살이 바로 옆에 백사실패와 붙어서 그 파장이 겉 잡을 수 없는 들 불처럼 번지니 초가삼간을 다 태워 없애고도 남음이 있다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말년 주역괘는 천풍구와 산천대축으로 상당한 재산가일 것이라고 속삭입니다. 주역은 전부 재물로 가득 차서 받쳐 주고 잇는 형국 입니다. 아마 김 교수 이름으로 된 부동산, 동산, 유가증권 등등이 꽤 있을 것 입니다. 아까운 재능을 활용하여 후학을 계속 양성하고 우리나라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재기를 하려면 이름을 바꿔서 다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또 한 번의 망신살이 남아 있습니다.
- 이름도사 백춘황 상담전화 164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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