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의 안타까운 가정사~! '자옥아' '무조건' '황진이' 등으로 트로트계의 황태자가 된 박상철, 어쩌다 이렇게 무너지고 있나! 이름으로 인해 겪어야 하는 사건 사고 좌절과 실패, 파산, 상처는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고, 그로 인해 피 멍든 가슴은 강남 꽃보다도 더 파랗다. 냉철한 이성과 하늘을 꿰뚫는 지혜가 있다고 해도 운명으로 인해 고통 받는 심장을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위의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 여러분들 이름 속에 여러분 인생을 송두리 째 흔들어대는 운명이 있어 우리는 누구나 이름대로 살아간다는 얘기다. 최근 코로나로 아이돌 그룹이 주춤대는 사이 트로트 바람이 일면서 방송사마다 경연 프로를 만들어서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안간 힘을 다 쏟는 모습이다. 남진, 김연자, 진성, 장윤정, 박현빈..